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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원 늘어난 이자이익 중 5%도 소비자에 안 돌아가" 2023-02-23 17:34:08
보증 비율 100%로 확대 등을 요청했다. 각 은행이 예대금리차 상한선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요 금융소비자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다음달부터 햇살론15 차주를 대상으로 1년간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나눠 캐시백해주고, 연 7%...
금감원장 "은행 상생노력 부족…부정적 여론에 귀기울여야"(종합) 2023-02-23 13:35:57
유예, 신·기보 신용보증비율 100% 전액 보증,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사업 확대 등 조치를 요청했다. 석용찬 한국경영혁신 중소기업협회 회장은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을 기다리며 재도약을 위한 시설 투자를 하던 상황이었는데, 고금리는 새로운 투자 의욕을 꺾는 심각한 문제가 됐다"면서 "흑자기업까지...
은행 예대마진은 리스크 대가…과도할 땐 '이자 장사' 논란 2023-02-20 19:21:30
따라서 지급준비율이 높아지면 통화량이 줄고,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통화량이 늘어난다.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이유은행의 또 한 가지 기능은 단기 예금과 장기 대출을 연결하는 ‘유동성 전환’이다. 쉽게 말하면 예금하는 사람과 대출받는 사람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예금하는 사람은 만기가...
5대은행 사회공헌, 이익의 5∼6%뿐…'돈잔치' 뭇매에 늘릴 듯 2023-02-15 06:06:00
분석한 결과 19개 은행의 2021년 당기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금액 비율은 -1.26∼13.59% 수준이었다. 적자(-7천960억원)인 씨티은행을 제외하고 2021년 흑자를 낸 18개 은행 가운데 사회공헌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은행(13.59%)이었고, 최저 은행은 카카오뱅크(0.15%)였다.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도...
[사설] "은행 돈잔치 안 된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이런 지적까지 하나 2023-02-13 18:06:50
결과가 아니다. 금리상승기에 편승한 예대마진 확대, 즉 ‘고금리 장사’로 얻은 게 아니라고 할 수 있나. 은행 수익의 기본인 예대마진은 수급 논리로 정해진다고 하겠지만, 과도하다. 은행 스스로 이런 사정을 감안하고 취약계층도 염두에 두면서 과도한 마진을 자율 조정하고, 내부에서의 이익 나눠먹기는 지양했어야...
'순익 16조' 4대 금융지주, 배당도 사상 최대 2023-02-12 17:40:56
신한·우리금융은 30%, 하나금융은 27%다. KB금융은 전년보다 7%포인트, 신한금융은 4%포인트 상승했다. 하나금융은 중장기적인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이 13~13.5% 구간에 있을 땐 직전 연도 대비 높아진 보통주자본비율의 50%에 해당하는 자본을 주주에게 돌려주고, 13.5%를 초과하면 ‘초과...
"주주님 고맙습니다"…주주환원책 꺼내든 기업들 2023-02-10 09:14:17
지난해 금리 상승으로 예대마진이 늘어난 금융그룹들은 배당·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로 "주주가치 높여라"KB금융지주는 2022년도 현금배당성향을 2021년과 같은 26%로 결정하고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
금리 상승에 이자 장사 `호황`...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 2023-02-08 17:41:26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랠리로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 차이)이 커지면서 이자 장사가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말 이후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인하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작년 이상의 이익을 올리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기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중...
이자수익에 꽉 채워진 금융지주 곳간…앞다퉈 사상 최대 실적 2023-02-08 17:07:08
경신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랠리로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 차이)이 커지면서 이자 장사가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말 이후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인하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작년 이상의 이익을 올리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금융지주 3곳 순이익 12조 넘어·…신한,...
KB 4.4조, 기업은행 2.8조…사상 최대 실적 2023-02-07 17:27:15
“작년 하반기 이후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 수준 관리,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의 주주 환원 등의 원칙을 포함한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발표는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어떤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나왔다. 행동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