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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23년 예산 639조…아껴 써야 할 텐데요 2023-01-09 10:01:02
정부가 임대주택 건설사업 예산을 10조원으로 짰는데 국회가 15조원으로 늘릴 수 없다는 겁니다. 이러면 정부의 예산 편성권이 침해되고, 국회가 그냥 정부가 되는 셈입니다. 또 정부가 짜지 않은 새 사업 항목을 국회가 만들어 추가할 수도 없습니다. 정부가 특정 지역에 공항을 지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는데 국회가...
[단독] 尹 "예산안 원칙 지켜라"…여야 협상 성탄절 넘기나 2022-12-22 15:32:57
또 “대통령은 예산 편성권을 가진 정부 예산안에 정부의 철학과 색깔이 분명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철학과 가치가 맞지 않는 정책이 새 정부 예산안에 담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윤 대통령의 입장은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예산안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인구특별회계 만들고 전담 조직에 예산권 줘야”....‘유명무실’저출산고령위 개편될까 2022-12-15 11:36:37
핵심은 정책 결정권과 집행권, 예산 편성권을 가진 인구정책 전담조직의 구축이다. 2005년 인구 문제를 극복할 범부처 컨트롤타워로 만들어진 저출산고령위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6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부처다. 사무처가 국가 인구정책의 틀인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을 수립하지만 정작 정책을...
김진표 "예산안 15일 처리" 최후통첩 2022-12-11 18:29:22
경찰국·임대주택 예산 등 주요 쟁점에서도 타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의견차가 너무 크고 접근할 만큼 접근해서 이젠 결단이 필요하지, 협의로 좁히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체...
[사설] 집권당이 지금 '수도권 대표론' 놓고 싸움질할 때인가 2022-12-06 17:29:15
‘맞불 법안’들을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 예산안도 ‘이재명표’ 공약 부활 또는 증액을 밀어붙이며 정부 편성권까지 침해하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 만약 법안과 예산안이 야당 뜻대로 된다면 윤석열 정부 초반부터 국정 운영이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 민주당도 계파 간 대립이 있지만, 예산과 법안만큼은 한 몸이 돼 정부...
나라살림 팽개치고 정쟁만…巨野는 예산안 볼모로 국정 발목잡기 2022-12-02 18:22:03
정부 예산안을 칼질한 ‘감액 수정안’을 제출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동의가 필요한 증액을 포기하고서라도 정부안 통과는 막겠다는 의도다. 다만 실제 본회의에서 표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다. 민주당이 필요로 하는 증액을 할 수 없는 데다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적법성 논란이...
[사설] 이제는 예산안도 단독 처리하겠다는 巨野의 횡포 2022-11-29 17:43:29
예산 편성권을 훼손하는 것으로 거야(巨野)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정부를 견제하는 것이 야당의 정당한 권리라고 하나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도가 지나치다. 예결위 소위 심사가 파행한 것도 민주당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이재명표’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5조9409억원 증액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부 국정 첫해 '여소야대 덫'에 걸리나 [홍영식의 정치판] 2022-11-27 09:15:23
등 공공 분양 지원 예산도 뭉터기로 깎였다. 새 정부 출범 첫해 핵심 정책에 대해선 협력해 주던 관행이 이번엔 외면받고 있는 것이다. 헌법상 국회는 정부 예산안을 감액할 수는 있지만 정부 동의 없이 증액 또는 새 항목을 만들 수 없다. 이 때문에 민주당이 정부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3·9 대선으로...
[사설] 금융시장 모처럼 화색 돌았지만, 실물경제 위기는 그대로다 2022-11-11 17:48:32
독주하는 국회는 긴축 기조의 내년 예산안을 뒤흔들며 마구잡이식 증액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상품권 발행 예산 7050억원을 단독으로 되살리기 시작했다. 효용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없앤 것을 정부 예산편성권까지 침해하면서 무리수를 두겠다는 것이다. 설령 미국 물가가 안정세를 보여도 고공행진하는 생활물가...
바이든, 협치 재차 강조…소비자물가 둔화엔 "인플레 통제 진전" 2022-11-11 01:23:34
것으로 분석된다. 예산편성권과 입법권 등 강력한 권한이 부여된 하원을 공화당에 내주면서 야당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동시에 민주당도 예상을 넘어서는 상당한 의석을 확보했고, 상원도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자신감도 협치 표명의 기저에 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