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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3세 잇따른 ‘자사주-신사업'…"승계 시동" 2024-09-19 19:34:32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는 가운데, 오너가 3·4세들은 지분 확보에 이어 신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오히려 경영 능력을 입증할 기회로 보는 겁니다. 김동선 부사장은 미국 버거 체인점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도입한데 이어, 푸드테크와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정했습니다....
고려아연 새 국면...최소 1조원 자금 확보 ‘관건’ 2024-09-19 18:23:53
3세 경영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고려아연 입장에선 영풍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어 했지만 영풍이 돈 잘버는 고려아연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영풍 측이 그동안 고려아연으로부터 배당금을 받는대로 고려아연 지분 사 모았던 것도 이런 이유에섭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동업관계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죠. 고려아연...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2.2% 지분을 가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로 여기고, 결정한다는 건 맞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바로 전 금요일(지난 13일)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입을 열었다. 김광일 MBK 부회장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코스피200을 크게 웃돌았으나 2019년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해 단독 경영 체제로 전환된 이후에는 지속적인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김 부회장은 "2019년 취임 직전 1개월 평균 주가 대비 최근 1개월 평균 주가가 약 17% 하락했다"며 "고려아연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이익률이...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지분을 확보한 후 고려아연의 제련 경쟁력을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한 전기동 사업, 반도체 황산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했다. 특히 시장성이 유망하고 고려아연의 핵심 제련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황산니켈 및 전구체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게...
이건희 0.69%·이재용 0.56%…오너가 지분율 감소 2024-09-18 06:56:22
및 친족을 합친 오너 일가족의 전체 계열사 지분율(총자본금 대비 기준)은 2013년 말 평균 3.93%에서 지난해 말 3.38%로 0.55%포인트 낮아졌다. 총수 지분율은 평균 1.55%에서 1.39%로 0.16%포인트 하락했다. 친족 지분율은 2.39%에서 2.00%로 0.39%포인트 낮아지는 등 감소폭이 더 컸다. 경영 상속이 마무리된 그룹...
상속 허들 만만찮네…10대그룹 오너가 지분율 10년 새 '뚝' 2024-09-18 06:30:02
친족을 합친 오너 일가족의 전체 계열사 지분율(총자본금 대비 기준)은 2013년 말 평균 3.93%에서 지난해 말 3.38%로 0.55%포인트 낮아졌다. 이 기간 총수 지분율은 평균 1.55%에서 1.39%로 0.16%포인트 하락했다. 친족 지분율은 2.39%에서 2.00%로 0.39%포인트 낮아지는 등 감소폭이 더 컸다. 경영 상속이 마무리된 그룹...
"뉴진스 인기상품 취급"…김앤장 출신 변호사, 하이브 '일침' 2024-09-15 22:37:24
상대로 한 '무당 경영'과 같은 언론 플레이를 지적했다. 그는 "회사가 왜 손해 볼 일을 하나. 의사 결정에 따라 손해를 최소화하면서 신중하게 절차대로 해나가면 된다. 근데 만약 방시혁 의장이나 최고경영진의 분노, 격노에 따라 이런 잘못된 어리석은 판단을 한 것이라면 오너리스크가 맞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방시혁과 하이브의 운명은...BTS 멤버도 ‘민희진·뉴진스’ 지지? 2024-09-14 18:49:12
차지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다. 한편 지속되는 잡음으로 하이브의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4월 중순만 해도 하이브 주가는 23만원을 웃돌았다. 그러나 민 전 대표와의 갈등을 시작으로 경영 부진과 인적·오너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하며 최근 하이브 주가는...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주식도 장씨측의 지분이 됐다. 고려아연의 경영은 최씨 오너가가, 소유는 장씨 오너가가 하는 기묘한 동거 체제가 이렇게 시작됐다. 두 가문의 틈이 생긴 건 2022년부터다. 최 회장이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현대자동차와 한화, LG화학 등 외부 자금을 끌어들인 게 발단이었다. ‘무차입 경영’이 원칙이던 장 고문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