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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합법화 길 열린 가톨릭국가 멕시코…중남미 국가 뒤따를까 2021-09-09 07:27:12
수도 멕시코시티와 오악사카, 이달고, 베라크루스 등 4개 지역에서만 임신 초기 낙태가 합법이다. 나머진 28개 주에선 일부 엄격한 예외 상황을 제외하곤 낙태가 불법이라,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은 형사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올해 1∼7월에만 멕시코 전역에서는 불법 낙태와 관련된 조사가 432건 개시됐다. 이번 대법원...
국경 사이에 두고…미 텍사스 '낙태 불법', 멕시코 '합법' 2021-09-08 08:50:43
32개주 가운데 멕시코 시티와 오악사카주만 낙태가 전면적으로 합법화돼 있고, 히달고주와 베라쿠루스주는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해왔다. 아르투로 살디바르 멕시코 대법원장은 "오늘은 멕시코의 여성과 임신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한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인권단체 국제엠네스티는 이번 판결에 대해 트위터에서...
멕시코 언론인 또 괴한 총에 피살…"1년 전에도 죽을 고비" 2021-06-18 07:42:13
희생됐다. 1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지역 인터넷 언론 편집장인 구스타보 산체스가 이날 오전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산체스는 지난해 7월에도 집에 침입한 무장 괴한들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살해 위협을 받아왔다고 엘피난시에로 등...
멕시코 선거 전 후보 잔혹사 반복…예비후보 18명 피살 2021-03-23 07:47:27
범죄들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남부 오악사카주 소도시 시장 선거에 야당 연합 후보로 출마하려던 여성 정치인 이본 가예고스가 지난 20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앞서 12일엔 재선을 준비하던 할리스코주 소도시 시장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예비후보들과 전·...
멕시코, 선거 앞두고 정치인 피살 잇따라…"6개월간 64명" 2021-03-05 06:36:25
역시 괴한이 쏜 총에 사망했다. 지난달 남부 오악사카주의 한 소도시 시장은 차를 타고 이동하다 살해됐고, 동부 베라크루스주의 또 다른 시장은 지난해 11월 피랍 후 살해당했다. 멕시코에서 정치인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선거를 앞두고 더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월 6일 멕시코에선...
코로나 대응 사령탑 맞나?…멕시코 보건차관 해변 여행 빈축 2021-01-05 14:23:24
주말 우고 로페스가텔 멕시코 보건부 차관이 오악사카주 남부 지폴리테 해변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사진 속 로페스가텔 차관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여성과 함께 식사하고 있었다. 법적으로 멕시코 내 여행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로페스가텔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황 모국'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화…임신 14주 이내 허용(종합) 2020-12-30 23:59:59
외에 멕시코 일부 지역(멕시코시티, 오악사카주)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프랑스령 기아나 정도에서만 임신 초기 합법적 낙태가 가능하다. 나머지 국가들은 대부분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고 있고,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은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을 비롯해 어떤 경우에도 낙태가 불법이다. 국제...
'교황 모국' 아르헨티나, 임신 14주 이내 낙태 합법화 2020-12-30 17:03:30
지역(멕시코시티, 오악사카주)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프랑스령 기아나 정도에서만 임신 초기 합법적 낙태가 가능하다. 나머지 국가들은 대부분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고 있고,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은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을 비롯해 어떤 경우에도 낙태가 불법이다. mihye@yna.co.kr (끝)...
가톨릭 국가 아르헨티나, 낙태 허용할까…상원 토론 개시(종합) 2020-12-30 06:10:42
메시지로 해석된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낙태가 합법화하면 대부분 가톨릭 국가인 중남미에선 쿠바, 우루과이, 가이아나에 이어 네 번째가 된다. 대형 국가 중에선 처음이다. 이들 국가 외에 멕시코에선 멕시코시티와 오악사카주 지방 정부가 임신 초기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mihye@yna.co.kr (끝)...
가톨릭 국가 아르헨티나, 낙태 허용할까…운명의 표결 앞둬 2020-12-30 01:54:00
푸른색 깃발이 번갈아 광장을 수놓았다. 아르헨티나에서 낙태가 합법화하면 대부분 가톨릭 국가인 중남미에선 쿠바, 우루과이, 가이아나에 이어 네 번째가 된다. 대형 국가 중에선 처음이다. 이들 국가 외에 멕시코에선 멕시코시티와 오악사카주 지방 정부가 임신 초기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mihy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