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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적 표현으로 청중 매혹한 손민수의 라흐마니노프 2024-02-29 19:04:22
가라앉은 상태에서 연주가 시작돼 오프닝을 장식하는 플루트 솔로가 충분히 부각되지 못한 점도 아쉬웠다. 이런 부분들이 보완된다면 홍콩 관객에게 건네는 첫인사로 더할 나위 없을 듯싶다.○비극적 감흥 살아난 ‘비창’다음 곡은 차이콥스키의 ‘비창 교향곡’이었다. 누구나 알고 있고 국내 공연장에서도 자주 들을 수...
하이브 &TEAM, 첫 단독 투어 서울 공연 약 7200명 운집 2024-02-19 15:04:25
중앙에는 상하로 움직이는 '무빙 LED'가 설치됐고, 곡의 분위기에 맞춰 다양하게 바뀌는 화면 덕에 &TEAM의 전매특허인 역동적인 '칼군무'가 더욱 빛났다. 오프닝 곡인 'Under the skin' 무대에서는 대형 화면 가득 늑대의 눈동자가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소년들의 수줍은 고백을...
차은우, 아낌없이 준 첫 팬 콘서트…진진·MJ 현장 응원 [종합] 2024-02-17 20:40:01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다. '텐 미닛'에 이어 오프닝에서 베일을 벗은 무대는 '퍼킹 그레이트 타임(Fu*king great time)'이었다. 부드럽고 강렬한 느낌이 공존하는 해당 곡의 무대에서 차은우는 복근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감각적인 무드 안에서 치명적인 매력은 배가됐다. 무대에...
나이키는 왜 '바쁜 현대 여성들'을 북한산 한옥까지 불러냈을까 2024-02-07 09:45:38
오프닝 세리모니. 자연스레 ‘불쾌한 냄새’에만 신경을 쏟게 되는 현대인의 현실을 벗어나 ‘향기’라는 인간이 가진 원초적 감각에 집중할 수 있게 의도한 퍼포먼스다. 그렇게 ‘나이키 서울 웰니스 데이’의 막이 올랐다. 아직 장소와 사람 사이 어색함을 벗지 못한 이들에게 ‘연결’이라는 제목의 ‘마음 풀기’...
[아르떼 칼럼] 빈의 2월은 왈츠의 시간 2024-02-02 17:57:19
벌어지는 오프닝 행사는 늘 주목받는다. 40만~3000만원에 달하는 비싼 티켓을 사기 위해 일한다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오스트리아의 권위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베버, 쇼팽, 라벨 등 여러 작곡가가 매력적인 왈츠 곡들을 내놓았지만, ‘왈츠’라는 단어를 들으면 왈츠의 황제로...
에이티즈, 3시간 내내 식지도 꺼지지도 않는 '공연계 빛' [리뷰] 2024-01-28 20:05:55
오프닝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의 영광을 안겨준 '미친 폼'이었다. 에이티즈의 강점은 무대 위에서 표출되는 자유분방함. 이들은 첫 곡부터 단단한 힘이 느껴지는 군무를 각자의 개성으로 살려내며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빛을 향해 달려갑시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 리사이틀 2024-01-28 17:34:06
2024 우드윈드페스티벌 오프닝콘서트가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솔로이스트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 국악 - 밤쩌: 사라져가는 것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2’가 오는 2월 2~3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해안 오구굿의 곡과 굿거리를 선별해...
[이 아침의 음악인] '3대 재즈 디바' 사라 루이스 본 2024-01-25 18:28:08
개척하기 시작했다. 피츠제럴드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맡기도 했다. 바리톤부터 소프라노를 오가는 폭넓은 음역대와 깔끔한 창법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어떤 레퍼토리든 편안하게 노래했다. 평단에서는 본의 보컬이 가장 완벽한 재즈 보컬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재즈에 머물지 않고 블루스, 팝에도 손을 뻗었다...
우즈, 입대 3일 앞두고 무대 선 '천생 아티스트'…"변하지 않겠다" [리뷰] 2024-01-19 22:13:30
이전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라 자부했다. 오프닝부터 그 약속은 충실히 지켜졌다. 탈색 머리에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우즈는 날카로운 보컬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딥 딥 슬립(Deep Deep Sleep)', '나이트메어(Nightmare)', '브라이트 라이트 플리커(Bright Light Flicker)',...
우즈 "앙코르 공연 위해 새로 곡 쓰기도…똑같은 거 안 좋아해" 2024-01-19 20:23:34
잇달아 소화하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우즈는 "굉장히 오랜만에 만난다. 약 3개월 만"이라며 "드디어 피날레 공연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는 곡이 있었을 거다. '브라이트 라이트 플리커'라는 곡은 오늘 공연을 위해 새로 썼다. 이번 공연은 저번과 아예 다를 거라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