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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전직 대통령 지지에도 웃지 못하는 마크롱 2022-04-15 07:07:00
좌파 사회당(PS) 후보 프랑수아 올랑드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던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공화당 내에서 차지하는 입김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힌 적이 없고, 사석에서는 혹평도 마다하지 않은 발레리 페크레스 공화당 대선 후보는 1차 투표에서 5%의 득표율도 얻지...
몰락한 프랑스 양대 기성정당…대선에서 공화·사회당 '말살' 2022-04-12 01:53:20
배출한 마지막 대통령인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크리스티안 토비라가 이달고의 사회당 후보 확정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민 게 대표적이다. 토비라 전 장관은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가 주도한 비공식 국민경선에서 좌파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한 후보로 뽑혔지만, 대선 후보 등록에...
특활비는 국민 세금…지출 내용 알고 싶은 '납세자 권리' 존중해야 2022-04-03 17:45:27
진행한 사실조회에 따르면 2002년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 때 비밀예산이 폐지됐다. 다만 국가안보총국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부서에 일부 비밀 예산이 존재한다. 2017년 31세로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되면서 주목을 끌었던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가 지난해 후반 총리직에서 물러난 데도 공금유용 문제가 있었다. 서구...
한국계 전 프랑스 장관, '직원 성추행 혐의' 구금 2022-03-29 18:46:27
르파리지앵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정부에서 국가개혁 담당 장관을 지낸 한국계 전직 상원의원 장뱅상 플라세(54)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8년 한국에서 태어나 7살 때 프랑스로 입양된 플라세 전 장관은 2012~2016년 함께 일했던 직원 A씨(36·여)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직원 성추행 혐의' 한국계 프랑스 전 장관 구금 2022-03-29 17:42:50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정부에서 국가개혁 담당 장관을 지낸 한국계 전직 상원 의원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일간 르파리지앵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68년 한국에서 태어나 7살 때 프랑스로 입양된 장뱅상 플라세(53) 전 장관은 2012∼2016년 함께 일했던 직원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우크라 침공] 프랑스 전 대통령 "푸틴 막으려면 러 가스 구매 멈춰야" 2022-03-08 19:34:34
"푸틴 막으려면 러 가스 구매 멈춰야" 올랑드, 르몽드에 기고…"프랑스, 비난하는 전쟁에 자금 조달하고 있어"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러시아산 가스를 계속 구매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비난하고 있는 전쟁에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는 블라디미르 푸틴을 막으려면 그에게서 가스를...
'일촉즉발' 돈바스…2014년 親러 공화국 수립 이후 내전 지속 2022-02-22 17:34:26
2월엔 당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LPR·DPR 대표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중재로 다시 민스크에서 모여 ‘민스크 2차 협정’에 서명했다. 2차 협정에는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휴전 △모든 군사장비와 외국인 무장조직 ...
[우크라 일촉즉발] 전쟁의 '방아쇠'된 동부 돈바스(종합) 2022-02-22 12:07:20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LPR, DPR의 대표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중재로 다시 민스크에서 모여 16시간 합의한 끝에 '민스크 2차 협정'에 서명했다. 모두 13개 항목으로 구성된 2차 정전협정에는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휴전, 양측의...
[우크라 일촉즉발] 전쟁의 '방아쇠'된 동부 돈바스 2022-02-22 10:47:47
결국 이듬해인 2015년, 당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LPR, DPR의 대표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중재로 다시 민스크에서 모여 16시간 합의한 끝에 '민스크 2차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라 OSCE가 전선을 감시하...
도둑에도 종류가 있다…최악은 '세금 강도' [여기는 논설실] 2022-02-21 09:33:13
수반이다. 프랑스는 2002년 올랑드 정부 때 비밀예산이 폐지된 이래 지금은 존재하지 않고, 국가안보총국 같은 정보 부서에만 일부 존재한다고 한다. 납세자연맹 조사에 주목하는 것은 세금관련 독립 시민단체인 이곳이 청와대의 특수활동비 공개를 소송으로 이끌어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울행정법원은 대통령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