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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 종합 대응 매뉴얼 '사고관리계획서' 연내 첫 도입 2024-10-18 18:10:38
한국형 원전(APR1400)에 도입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일 제203회 전체 회의를 열어 APR1400 원전 사고관리계획서가 원자력안전법의 허가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APR1400 원전 사고관리계획서 심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사고관리계획서는 설계기준 사고와 다중고장, 설계기준을 넘어서는 외부...
'합병 철회' 두산에…이복현 "주주환원 맞게 수정 기대" 2024-10-17 14:20:38
열린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참석해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두산그룹 자체의 의도를 평가할 건 아니지만, 시장에서 (합병)가액이나 의사결정 경위 등을 궁금해했고 금감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막나가는' 北 대북제재 이행 감시할 기구 부활…11개국 참여 2024-10-16 15:39:50
"우리를 포함한 주요국들이 유엔 외부에 대체 메커니즘을 설립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MSMT는 유엔 외부에 설치돼 기존 유엔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보다 안보리 내 이사국 간 갈등에서 자유롭고 활동 반경도 더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유엔 전문가패널은 1년에 두 차례만 보고서를...
삼성화재, 대학생 영패널 영입 등 세대별 '고객패널 제도' 운영…AI 도입해 상병심사 등 신속 처리 2024-10-15 16:32:02
등 외부 전문가로만 구성된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도입해 현재 150차까지 운영했다. 비대면 보험계약대출 업무에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AI 기술 도입으로 신속 처리삼성화재는 고객 편의를 위해 AI 기술도 적극 도입하며 승인 처리 시간을 크게 줄였다. 올해 상반기...
대통령도 배출한 명문대…청렴도는 '꼴찌' 2024-10-15 09:59:44
국공립 대학들 가운데 서울대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1.2점을 획득, 강원대와 전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서울대, 국공립대 청렴도 평가서 최하위…갑질 근절해야" 2024-10-15 08:07:51
서울대학교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국공립대학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3년 실시된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 2019년 5등급보다는 나아졌지만, 2023년 평가에서 5등급을 받은...
전북銀, 카뱅과 공동대출 내놓는다…"인뱅 손잡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2024-10-14 17:51:51
따른 지방은행의 위기를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돌파하고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플랫폼 통한 고객 확대 승부수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북은행과 카카오뱅크는 금융위원회에 공동대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대출은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220대1→5명 최종경합 끝 과반득표…한강 깜짝수상 베일 속 심사(종합) 2024-10-14 16:23:45
발송하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위원회는 후보작 평가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4∼5명 규모의 실무 기구다. 후보 추천자의 자격은 한림원 소속 회원들과 그와 비슷한 목적의 학술기관·협회의 회원, 대학교의 문학·언어학 교수들에게 주어진다.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각국의 대표적인 작가협회에도 후보 추천...
[칼럼] 직무발명보상금 분쟁 예방하려면? 2024-10-14 15:49:39
동시에 발명자 등은 발명 그 자체의 기술적 평가가 높은 것에 비례해 반드시 큰 경제적 이익이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또 발명을 제품화하고 제품을 판매해 이익을 얻기 위해 기업이 기울인 노력 등의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 회사에서는 불복 신청을 심의할 수 있는 사내 기관을 마련해두고, 공정하...
中 증시 앞날은…"반등 여력 있다" vs "하락 불가피"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10-12 07:00:08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달 말께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중국의 의회격)와 다음 달 미국 대선 이후 나올 추가 부양책, 그리고 오는 12월 경제공작회의의 2025년 성장률 목표 설정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 '제15차 5개년 계획'(2026년부터 집행) 발표 때 추가 경기 부양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