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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외식물가 상승에 구내식당·치킨 기여도 높아" 2024-06-07 15:31:07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치킨은 1분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5.2% 올라 전체 외식물가를 0.32%포인트 높였다. 이외 품목별 1분기 외식물가 상승 기여도를 보면 생선회(0.24%포인트), 햄버거(0.20%포인트), 해장국(0.18%포인트), 맥주(외식·0.17%포인트), 돼지갈비(0.16%포인트), 김밥(0.15%포인트), 떡볶이(0.13%포인트)...
배민, 앱 화면 바꿨지만…'자체배달 주문 유도' 논란 2024-06-06 06:35:00
'배민클럽'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배민클럽에 가입한 외식업주는 배민에 주문 중개 이용료로 음식값의 6.8%(부가세 포함 7.48%)를 내야 하므로 매출이 늘수록 배민에 지급하는 수수료도 늘어난다. 업주가 부담하는 배달요금이나 결제 수수료는 별도다. 배민이 지난달 28일 '록인'(Lock-in·충성고객 확보...
3만원 프랜차이즈 비웃는 '9,900원 치킨' 2024-06-02 07:22:38
2만3천원으로 인상한다. 배달 치킨을 시킬 경우 할인 없이 배달비까지 내면 비용이 최고 3만원대에 달해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대형마트 치킨이 우위에 있다. 이마트의 델리코너 치킨 1·2위 상품은 9천980원짜리 '생생치킨'과 '순살치킨'이다. 시크릿 양념치킨은 1만4천980원이다. 홈플러스 델리코너...
'배달치킨 3만원' 시대…마트·편의점 1만원 치킨 '인기' 2024-06-02 06:07:01
임대료와 프랜차이즈 비용, 광고비, 포장·배달비 등 불필요한 부대 비용을 최대한 절감한 것이 '1만원 치킨'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대형마트들은 외식 물가 상승세를 고려해 치킨 품목을 양념·시즈닝류로 확대하고 외식을 대체할 델리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네 편의점도 치킨 판매처로 급부상했다....
"월 70만원 아꼈어요"…'초강수'에 전국 곳곳 난리났다 2024-05-27 21:30:01
먹곤 하는데, 배달비만 없으면 (배달앱을) 더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쿠팡은 무료 배달 전국 확대로 자사 앱에 입점한 외식업주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의 와우 회원이 배달비 부담 없이 음식 배달을 이용하고 지역 외식업주들이 함께 성장할 기회도 확장될 것"이라며 "와우 멤버십...
'무제한 무료 배달' 전국으로 확대 2024-05-26 13:54:00
200차례 주문해 배달비로만 70만원 이상을 절약하기도 했다고 쿠팡이츠는 소개했다.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전국 확대로 자사 앱에 입점한 전국 외식업주의 매출 증가와 배달파트너의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전국의 와우 회원이 배달비 부담 없이 음식 배달을 이용하고 지역 외식업주들이...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2024-05-26 09:20:45
200차례 주문해 배달비로만 70만원 이상을 절약하기도 했다고 쿠팡이츠는 소개했다.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전국 확대로 자사 앱에 입점한 전국 외식업주의 매출 증가와 배달파트너의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전국의 와우 회원이 배달비 부담 없이 음식 배달을 이용하고 지역 외식업주들이...
연착륙이냐, 불시착이냐…美경제 엔진 '이상징후' 감지됐다 2024-05-22 18:37:36
외식비부터 배달비까지 너무 올라 집밥을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마트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골디락스(고성장 속 물가 안정) 국면에 접어드는 듯했던 미국 경제가 갈림길에 선 모양새다. 미국 증시는 연일 상승세고,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여보, 빨리 치킨 시켜"…'한일전'도 이긴 '선거일' 배달 전쟁 2024-04-10 14:50:43
밤을 거의 새웠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투표 당일인 3월9일 오후 8시쯤부터 개표가 시작됐지만 10일 새벽 2시까지 결과를 단언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띤 탓이다. 특히 최근 배달플랫폼들이 배달료 0원 경쟁을 펼치며 배달비 부담이 낮아진 상황이라 이번 총선 개표방송 때 음식 배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늘어날...
"외식하기 겁나"…HMR·신선식품 매출 급증 2024-04-08 18:05:45
업체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외식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의 식당 이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물산의 웰스토리, CJ의 프레시웨이, 현대백화점의 그린푸드 등은 지난해 매출이 약 10% 증가했다. 음식배달 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지난해 음식배달 시장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역성장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