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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환관리 시스템, 방어에만 치중…시장 활성화 개혁 필요"(종합) 2025-01-17 12:03:10
외환 이자·배당이 늘어나면서 대외 변동의 '안정판'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고, 자본 수출국의 위상에 맞게 원화를 국제통화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환율 상승에 대한 우려가 아직 크지만 브레이크만 너무 움켜쥐지 말고 여러 면을 봐야 한다. 환율 변동성이 커져도 외화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트럼프 불확실성 시대, 환율 급락 기대 어렵다" 2025-01-17 09:52:07
앞두고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와 함께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설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달러 인덱스가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 트럼프 취임 앞둔 경계감에 장 초반 1,450원대 2025-01-17 09:46:13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1.0원 내린 1,455.7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1.2원 상승한 1,457.9원에 개장했다. 달러 강세는 간밤 다소 완화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려야 하지만..."환율 너무 높아 동결" 2025-01-16 17:57:01
국민연금의 달러 헤지 물량,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화 효과로 계엄에 따른 환율 상승분을 30원 정도로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환율이 1470원대로 오른 채 유지될 경우 소비자물가가 튈 수 있다는 건데요. 이 총재는 1470원대 고환율이 이어질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기존 예측했던 1.9% 보다 0.15%포인트 올라 2.05%가...
한은, 성장률 하향조정 예고에도 금리 동결…환율 변동성 우려(종합2보) 2025-01-16 11:14:54
정례회의 결과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완화 속도 관련 언급, 국내 재정 집행 상황이나 추가경정예산(추경) 여부 등을 더 확인할 필요도 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동결 배경을 두고 "예상하지 못한 정치적 리스크(위험) 확대로 성장의 하방 위험과 환율 변동성이 커졌다"며 "국내 정치...
경기 부진에도 금리 동결…1,500원 넘보는 환율이 인하 '발목'(종합) 2025-01-16 10:06:00
결과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완화 속도 관련 언급, 국내 재정 집행 상황이나 추가경정예산(추경) 여부 등을 더 확인할 필요도 있다. 앞서 금통위는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틀었고, 11월에도 시장의 예상을 깨고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 금통위가 잇따라 금리를 낮춘...
한은, 기준금리 연 3.00% 동결 2025-01-16 10:00:50
미국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을 확인하기 위해 일단 관망할 때란 시각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472.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한은의 금리 인하가 소비...
환율 1450원대 중반 개장...금통위 결과 대기 2025-01-16 09:21:27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2원 내린 1,45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454원대로 내려옴. - 15일 발표된 미국의 12월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며 달러화 가치 하락. - 미국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10bp 이상 하락함....
'환율안정 vs 경기부양'…오늘 새해 첫 금통위의 선택은 2025-01-16 05:45:01
40%로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외환·금융시장이 모두 불안한 탓에 한은이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춰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는 뜻이다. 동결을 예상하는 이들은 계엄 선포 이후 급등한 뒤 여전히 1,460∼1,470원대에서 내려오지 않는 환율을 가장 걱정했다.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작년 11월 이...
외국인, 지난달 한국 주식·채권 5.7조 팔아…팬데믹 이후 최대 2025-01-15 12:00:21
15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8억6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3월(-73억7천만달러) 이후 최대이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472.5원)을 기준으로 하면 약 5조6천839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순유출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