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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쐐기'…내년 1509명 더 뽑는다 2024-05-24 18:44:13
내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공개한다. ○정부 “전공의 처분 수위 검토 중”의료계는 여전히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의대 증원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붕괴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됐다”며 “국민이 모든 후폭풍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대 증원, 27년만에 확정...대교협 승인 2024-05-24 16:09:00
이미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해 '변경사항'을 대교협에 제출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각 대학의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세부 내용은 이달 30일 발표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단 모집요강이 공고되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학부모 때문에 이를 되돌릴 수 없다"고...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모집요강 발표를 멈춰달라”고 했다. 법원에 남아 있는 민사·행정 재판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정부가 정책을 추진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 비판 수위를 높였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정부가) 군사작전하듯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 측에서 입장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주호 "정부 의대 증원 결정 반영해 학칙 개정 마무리해달라" 2024-05-20 11:36:15
변경된 시행계획과 수시 모집 요강을 5월 31일까지 공표해 주시고, 올해 입시 운영에도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총장들이 나서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을 재차 설득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그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상담을 통해 이번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다음번에 뒤늦게 복귀할 때...
'의대 증원' 이번주 최종 확정…'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주목 [종합] 2024-05-19 19:53:21
근거가 된다. 입시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일단 모집 요강이 발표될 경우 올해 의대 정원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교육계의 시각이다. 각 대학은 대교협에 이미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이번 주 열리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사실상 최종...
의대 증원 확정 임박…전국 대학 '학칙 개정' 본격화 2024-05-19 09:20:43
요강이 발표될 경우 올해 의대 정원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교육계의 시각이다. 각 대학은 대교협에 이미 수시 모집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이번주 열리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사실상 최종 확정된다. 정원을 새로 배정받은 32개 의대 가운데...
"반수의 시대 열렸다"…들썩이는 학원가 2024-05-19 08:10:46
대학들의 자율적인 조정으로 늘어나는 의대 모집인원이 1천500명 안팎이지만, 내년부터 의대 증원분이 2천명에 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수 대열 합류는 조만간 대학별 모집요강이 확정되고, 다음 달 각 대학의 1학기가 마무리되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치동의 한 입시컨설팅업체 대표는 "대치동 학원에서는...
'의대 증원' 최종확정 임박…'지역인재전형 비율' 등 주목 2024-05-19 07:38:51
발표한다.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올해 의대 정원은 되돌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이 최종 학습·지원 전략을 결정하는 근거로 입시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각 대학은 대교협에 수시 모집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열리는...
정부 "사법부 뜻 존중…국민 뜻 따라 의료개혁 성공적 완수" 2024-05-17 10:58:35
큰 고비를 넘었다”고 밝혔다. 법원 결정에 따라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 증원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전형심의위원회가 기존 대학들이 제출한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해 각 대학에 통보하면 이달 말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발표와 더불어 최종 정원이 확정된다. 오유림 기자...
27년 만의 의대 증원 '속도'…의정갈등 이어질 듯 2024-05-17 05:24:01
각 대학에 통보하면 이달 말 각 대학의 '수시모집요강' 발표와 함께 정원이 확정된다. 의사단체들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의사단체 법률 대리인인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전날 대법원 재항고 방침을 밝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