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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시작…구역지정 제안서 접수 2024-02-15 09:50:26
구역지정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방침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조성되면 용산 일대는 새로운 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현재 서울 3대 업무지구는 광화문과 강남, 여의도가 삼각형으로 축을 이루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끝나면 14만600명의 고용효과가 더해져 용산구 일자리 수는 총 30만 개 수준으로 불어날 ...
용산국제업무지구 성공에 200층 아파트가 필요한 이유[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2-13 08:30:01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세계 관광객이 모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시공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덤타워가 1001m라고 합니다. 용산에는 이보다 높은 1200m 높이의 200층 규모 랜드마크 빌딩을 지어야 합니다. 대폭 오른 공사비와 고금리 금융비용을 감안해 최소한의 사업성을 확보하려면 주거 비중은 80%를...
"용산 이번엔"…전자상가·역주변 재개발 속도 2024-02-06 17:38:35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이 지난 5일 발표되자 주변 이촌동 일대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3년 한 차례 좌절된 경험 때문에 계획 자체보다는 현실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민간 주도의 ‘통합개발’ 대신 공공이 이끄는 단계적 개발로 전환한 만큼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SH공사 "용산국제업무지구 안정적으로 조성하겠다" 2024-02-06 15:29:55
바탕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안정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정비창 일대를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다. SH공사는 인허가권자인 서울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서울 용산에 '100층 빌딩'…51조원 개발 사업 2024-02-05 19:38:52
<앵커> 10년 넘게 방치됐던 서울 용산정비창 일대에 100층에 달하는 빌딩과 주거·업무 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사업비만 51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양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약 50만㎡,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하는 용산정비창 일대입니다....
용산을 맨해튼처럼…대규모 녹지 품은 콤팩트시티 만든다 2024-02-05 18:26:04
융복합 도시 개발이 이뤄진 사례는 없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미국 뉴욕 맨해튼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 4.4배 규모의 융복합 및 고밀 개발단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세계 최대 융복합 고밀단지서울시는 용산정비창 부지를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콤팩트시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용도...
용산에 100층…세계 최대 '수직도시' 들어선다 2024-02-05 18:23:31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부지(49만5000㎡)다. 사업비는 공공과 민간을 합쳐 총 51조1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 내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후 2030년대 초 입주가 목표다. 서울시와 시행을 맡은...
리스크 큰 통합개발 대신…공공·민간 단계별 착공 2024-02-05 18:15:00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두고 업계에서는 ‘100층 랜드마크’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막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과 공사비 증가로 사업 중단의 늪에 빠지는 ‘초고층의 저주’가 재연될 수 있어서다. 서울시도 이 점을 고려해 창의적 디자인만 갖춘다면 초고층 건물을 고집하지 않을 것으로...
코레일 용산땅 개발…재무개선 '청신호' 2024-02-05 18:13:56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5일 “(용산 개발을 통해) 현재 240% 수준인 부채비율이 160%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이번 개발 대상 부지(약 49만5000㎡)의 72%를 소유하고 있다. 공동 사업시행자인...
국토부 장관 "전세에서 양질의 장기임대주택으로 패러다임 전환" 2024-02-05 16:00:00
서울시와 코레일이 발표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미래 수요에 부응하는 공간개발 전략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장관은 "과거처럼 오피스, 상업, 리테일 위주로 개발해서는 미분양이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새로운 형태의 공간개발을 해야 한다"며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