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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 [종합] 2024-12-07 10:29:05
용산 대통령실 대국민담화에서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며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尹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향후 국정, 당과 정부에 일임" 2024-12-07 10:14:48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와 관련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계엄 선포 해제 이후 나흘 만이다. 윤 대통령은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이 과정에서 국민들께...
"제2의 계엄, 결코 없을 것" 2024-12-07 10:10:32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비상 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尹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방안 당에 일임" 2024-12-07 10:06:25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지만, 그...
[속보] 尹대통령 "계엄 관련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 2024-12-07 10:05:56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속보]尹 대통령, "제2 계엄 결코 없어...놀란 국민들께 사과" 2024-12-07 10:05:2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진행했다.
"대통령, 숙고하겠다 했다"…與 탄핵 표결 참여 오늘 정할듯 2024-12-06 23:41:44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등을 만나 대국민 사과와 2선 후퇴 등의 탄핵 수습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한 회의 참석자는 "대통령실 참모 회동에서 오전 상황 보다는 진전된 메시지가 나온 것으로 들었다"며 "대통령도 요구안을 숙고한다는 입장인 만큼 내일 결정을 기다려보자는 논의가 오갔다"고 전했다. 이날...
與추경호·박정하, 尹참모들 회동 중…탄핵 대책 논의 2024-12-06 21:43:52
용산을 찾아 대통령실 참모들과 회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와 박 실장 등은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들과 만나 이날 의원총회에서 나온 의견을 공유하고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대책 등을 논의 중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한 한동훈 대표는 불참하고,...
韓 "윤 대통령, 특별한 조치 안한다 말해"…국힘 8표가 탄핵운명 가르나 2024-12-06 17:57:21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진우 의원 등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등 참모들을 만나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2선 후퇴 등 당 요구안을 전달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내일(7일)까지 퇴진하지 않으면 탄핵에 찬성하겠다”며 사실상 찬성 입장을 굳혔다. 조경태 의원도 “빨리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새로운...
이엘, 계엄 사태 속 "이 비는 우리들의 눈물인가" 2024-12-06 17:29:58
10시 23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는 4일 오전 1시께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4시 30분께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