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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케이크 못 먹을 판"…'초유의 상황' 벌어졌다 2024-10-18 15:08:44
1만~1만5000원대로 2~3배가량 뛰었다. 우유 대리점에서도 거래처에 납품할 생크림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생크림은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한 탈지분유를 생산할 때 나오는 유지방으로 만든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유제품 소비량이 줄어드는 탓에 탈지분유 재고가 쌓이자 유업체들은 생크림 생산량을 쉽게 늘리지 못하...
"살이 통통, 이런 거 처음 봐"…'바다의 우유' 최저가에 풀린다 [현장+] 2024-10-18 10:20:26
내기로 했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이 제철을 맞았음에도 배추값 폭등으로 김장 특수를 보기 어렵다고 판단, 굴 소비 촉진 필요성을 느겼기 때문이다. 중앙씨푸드는 이마트와 25년간 거래하며 긴밀한 관계를 형성한 업체다. 장석 중앙씨푸드 대표는 "굴 양식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제철인...
GS25 "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9개월 만에 매출 350억원" 2024-10-18 08:44:44
우유가 40억원, 스모크훈제닭다리가 39억원의 판매고를 각각 올렸다. 2017년 처음 선보인 리얼프라이스는 원래는 GS리테일의 슈퍼 체인 GS더프레시에서만 운영했으나 올해 1월 GS25도 이를 도입해 판로가 넓어졌다. 리얼프라이스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했음에도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비건 베이커리를 위한 비건 버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저스트플래져’ 2024-10-18 00:49:18
식물성 버터를 만들고 있다”며 “기존의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는 식물성 버터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건 베이커리는 오직 식물성 재료만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우유를 사용한 버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비건 베이커리는 오직 식물성 재료만 쓸 수 있어 재료 부분...
마트서 우유 엎지르고, 서점서 고성방가…민폐 틱톡커 논란 2024-10-17 10:09:34
틱톡커가 콘텐츠를 위해 마트에서 우유를 엎어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6일 방송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의 제보를 받았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요즘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서점 테이블 위에 올라가 고성을 지르며...
롯데칠성 "2028년까지 매출 5.5조원"…기업가치 높인다 2024-10-16 19:06:17
확대한다. 아울러 식물성 우유와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음료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류 부문에선 소주와 맥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증류주와 RTD(Ready to Drink), 논알콜 주류가 인기를 끄는 트렌드에 발맞춘 전략을 추진한다. 회사 측은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버터 값 급등…연말 앞둔 베이커리社 '비상' 2024-10-16 17:31:20
생산량은 1.6% 감소했다. USDA는 젖소 개체 수와 개체별 우유 생산량 감소로 올해 버터 가격 전망을 작년보다 15% 오른 파운드(0.45㎏)당 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SDA는 “부족한 우유 공급량과 견고한 수요로 2025년까지 버터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 전문 기업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전 세...
'김 너마저'…3분기 19% 뛰었다 2024-10-16 11:46:20
높고, 고추장(12.4%), 설탕(9.4%), 간장(7.0%), 우유(5.6%) 순이었다. 김의 원재료 가격은 3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아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이후 김 생산이 재개돼 수급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유지되거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설탕의 경우 국제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면서...
"맛김가격, 3분기에 19% 올라…고추장·설탕·간장 상승률 높아" 2024-10-16 11:26:42
높고, 고추장(12.4%), 설탕(9.4%), 간장(7.0%), 우유(5.6%) 순이었다. 김의 원재료 가격은 3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아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이후 김 생산이 재개돼 수급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유지되거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설탕의 경우 국제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면서 ...
"곧 크리스마스인데 어쩌나"…동네 빵집, 대목 앞두고 '초비상' 2024-10-16 10:09:43
앓고 있다. 우유·코코아·커피 등 가격이 모두 지난해보다 크게 오르면서 가계와 영세 베이커리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우유 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34.09% 상승한 CWT(1CWT=50.8㎏) 당 22.54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코아는 122.75% 커피는 66.22% 올랐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