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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사 잠정 합의에 택배사 안도…"배송 정상화 기대" 2021-06-16 18:06:28
아직 우체국 택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 간의 협상은 진행 중이지만 가합의가 이뤄진 만큼 민간 택배사 노조원들이라도 파업을 끝내고 배송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파업이 종료돼 택배 기사들이 현장에 돌아오면 바로 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파업 여파로 다소 지연될 수...
택배업계, 과로방지책 합의로 '파업 철회'…우체국택배는 추가 논의 [종합] 2021-06-16 17:36:03
다만 택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는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분류작업 투입 문제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서다. 이 때문에 파업 철회는 민간 부문으로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와 택배노조는 오는 18일 추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우체국 택배노조는 분류작업을 개별 노동자에게 넘기지 않기로 한...
택배기사 근무 '주 60시간' 잠정 합의 2021-06-16 17:25:03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우체국택배는 향후 추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와 택배업계 노사가 참여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현재 주 평균 72시간인 민간 택배기사의 근로시간을 60시간까지 줄이는 데 잠정 합의했다. 노조가 택배기사...
택배업계 `과로방지책` 가합의…우체국택배 막판 진통 2021-06-16 17:00:07
공개되지 않았다. 우체국 택배 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 합의를 앞두고 우체국 택배 노조는 합의문에 노사 협의에 의해 이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는 내용을 사회적 합의문에 담도록 요구했으나, 우정사업본부는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우정본부 "우체국택배, 민간택배보다 적게 일하고 더 번다" 2021-06-16 11:16:28
우정본부 "우체국택배, 민간택배보다 적게 일하고 더 번다" "우체국 주5일 50시간, 개당 1천219원…민간 주6일 80시간, 개당 750원"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택배노조 파업에서 우정사업본부의 근로조건이 중요 쟁점으로 떠오르자 우정사업본부가 본부의 근로조건이 민간기업보다 낫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노조측...
사회적합의 타결 앞두고 `진통`…우체국택배 갈등 지속 2021-06-16 10:36:08
이상을 차지하는 우체국택배 노조가 합의문에 우정사업본부와 관련한 내용을 넣어달라고 요구하면서 최종 합의를 앞두고 진통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는 분류 인력·집배원 투입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데, 노조 측은 본부가 분류작업을 개별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않기로 한 사회적 합의...
택배노조 파업 불똥, 택배비 또 오르나 2021-06-15 17:48:58
택배사에 문의했더니 “택배노조 파업 때문에 물건이 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최씨는 상품을 환불 처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파업에 따른 배송 차질이 가시화하고 있다. 최씨 사례와 마찬가지로 일부 지역 주민이 택배를 받아보지 못하는가 하면, 우정사업본부는 택배 접수를 중단했다. 택배노조의 요구에...
1박2일 상경투쟁 택배노조 "노동자 죽이는 분류작업 끝장" 2021-06-15 17:15:42
택배노조)이 강경 투쟁에 돌입했다. 택배노조 조합원들은 15일 `과로사 대책 마련과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상경 투쟁`을 시작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조원 4천여 명은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1박 2일간의 노숙 투쟁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노동자를 죽이는 분류작업 끝장내자",...
우체국 택배노조 "사회적 합의 지켜라"…농성 돌입(종합2보) 2021-06-14 18:12:22
정규직 집배원과 비정규직 집배원, 우정본부 우체국물류지원단 소속 위탁택배원 등이 배송하는 체제다. 이 중 위탁택배원은 건당 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돼 민간 택배기사와 비슷하며, 이들 일부는 택배노조 소속으로 분류작업을 거부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택배노조 우체국택배 조합원들의 주장에...
택배노조 "분류비 달라"…여의도우체국 로비 점거 2021-06-14 17:59:35
수수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해왔다. 노조는 파업으로 인해 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라고 반발했다. 우체국택배는 정규직 집배원과 비정규직 집배원,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물류지원단 소속 위탁택배원 등이 배송하는 체제다. 이 중 위탁택배원은 건당 수수료를 받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