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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산 넘어 산' 인데…최저임금 차등 확대 나선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14 07:00:01
운송업, 일부 숙박·음식점업 등 3개 업종에 다른 업종보다 낮은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계는 업종별 구분은 저임금 근로자 보호라는 최저임금 취지에 적합하지 않고, 업종별 낙인 효과로 이어진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영계의 차등 적용 요구에 맞서 올해는 ‘적용 확대’ 요구를 들고나왔다....
[취재수첩] '조합원 5명' 노조에 사무실 주라는 노조법 2024-06-04 18:19:40
이달 초 서울행정법원은 인천 시내버스 운송업체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공정대표의무위반 시정 재심판정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3개 노조가 활동하고 있는 이 회사는 그동안 135명인 한국노총 소속 A노조가 교섭대표로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이에 대해 조합원이 6명인 B노조가...
해운업株, 홍해사태 운임 상승에 강세…HMM 6%↑(종합) 2024-06-03 15:46:18
올라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컨테이너 운임 상승을 단기 이슈로 보는 것은 위험하다"며 "성수기 효과가 앞당겨 반영되고 있어 시황은 더 오버슈팅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MM에 대해서는 "현재 운송업종에서 관심 가져야 할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법원 "조합원 6명 소수 노조에도 사무실 안 주면 차별" 2024-06-03 14:32:35
인천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인천스마트합자회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공정대표의무위반 시정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 회사에는 노조 3개가 활동 중이었으며 그 중 조합원수가 가장 많은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련 인천지역노조가 교섭 대표노조로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특징주] HMM 등 해운업株, 홍해사태 운임 상승에 급등 2024-06-03 09:37:32
올라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컨테이너 운임 상승을 단기 이슈로 보는 것은 위험하다"며 "성수기 효과가 앞당겨 반영되고 있어 시황은 더 오버슈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MM에 대해서는 "현재 운송업종에서 관심 가져야 할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오픈이노베이션 나선 중견기업…2차전지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 2024-05-29 15:59:40
전기버스 운송업, 화학소재, 조선기자재 등 업종도 다양하다. 그동안 부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산업군인 2차전지 생태계(소재, 배터리, 모빌리티, 리사이클링)가 이미 조성된 셈이다. ○막 오른 부산 2차전지 생태계이런 관계망이 갖춰진 데는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기업 선보공업 계열사 선보엔젤파트너스의 역할이 컸다....
"이스라엘·하마스전 확전 가능성 낮지만…유가 변동 대비해야" 2024-05-27 11:00:03
및 화학제품(1.8%), 운송업(1.3%), 비금속광물제품(0.8%)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은 "미국 대선 이후 추이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며 "확전 시 사태가 빠르게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별 전개 가능성을 점검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는 등 최악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영주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성공적 기업유치 ‘박차’ 2024-05-24 16:46:35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부산 동구에 본점을 두고 부산 해운대구 및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가 기업유치에 달려 있는 만큼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대표 이희정)을 방문해 국가산단 유치활동을 이어간다. 박남서...
최저임금 심의 개시…"물가폭등 반영돼야" vs "영세업체 벼랑끝"(종합2보) 2024-05-21 13:39:28
편의점, 택시 운송업, 일부 숙박·음식점업 등 3개 업종의 구분 적용에 대해 기초조사를 했으니 올해는 가사서비스업을 포함해 세부적인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근로자 측의 류기섭 위원은 "최저임금을 더 이상 차별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길 바란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 수습노동자 감액 적용...
日, 외국인 고용 푸는데…韓, 관련 규제 부처만 6곳 2024-05-19 18:40:16
외국인 근로자를 수용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4만5000명을 받을 계획이었는데 올 3월 이를 2.4배가량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업종도 음식료품제조업, 건설업 등 기존 12개에다 자동차운송업, 철도, 임업, 목재산업 등 4개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후생노동성은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