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도수치료는 필요 없나요?" 日 정형외과서 물었더니…'깜짝' 2025-03-19 17:57:03
주사와 처방전을 썼다. 총청구액은 2064엔(약 2만원). 전체 진료비 6880엔 중 건강보험 본인 부담(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병원에는 한국의 도수치료 같은 ‘퍼스널 재활’을 안내하는 브로슈어도 비치돼 있었다. 가격은 한 시간에 1만8000엔. 의사에게 “퍼스널 재활은 필요 없냐”고 묻자 “건강보험 적용이 안...
인니 중앙은행, 환율 불안에 시장개입…기준금리도 동결 2025-03-19 17:56:28
조치"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크게 흔들리자 현지 중앙은행(BI)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겠다며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다. 이날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도 환율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9일(현지시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는 전 거래일...
3월 폭설 맞고…불붙은 배추값 2025-03-19 17:55:52
원인이다. 안정세가 흔들린 것은 15년 만에 가장 늦은 대설특보 기록을 세울 정도로 폭설이 늦게 내렸기 때문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경기 포천시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무·배추는 지금의 저장량으로 4월 말까지 한 달 정도를 견뎌야 한다”며 “무는 다음주라도 날씨가 받쳐주면 생산량이 확대될...
강남3구·용산 모든 아파트 거래 묶는다 2025-03-19 17:55:43
원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달 갭투자 비율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가수요 유입 흐름도 발견됐다. 정부는 시장 과열이 지속되면 성동구와 마포구, 강동구 등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에 지정된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확대도 고려할 수...
"이사 계획 짜다 날벼락"…'토허제' 한 달 만의 번복에 '혼란' 2025-03-19 17:55:18
제한…원베일리·나인원한남도 '갭투자' 못한다 강남 집값 급등에 '초강수', 한달 만의 번복…혼란 부추겨“이쪽 동네는 아직 안 오른 단지가 더 많은데 왜 집값이 폭등한 잠실, 반포와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사 계획을 짠 사람들이 모두 난리입니다.”(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사는...
'삼성 부럽지 않네'…작년 정유사 평균 연봉 1억원 중반대 2025-03-19 17:55:14
직원 1인당 급여는 2023년 1억5천200만원에서 지난해 1억5천8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4대 정유사에 속하는 HD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도 조만간 사업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2023년 HD현대오일뱅크의 직원 1인당 급여는 1억3천900만원이었고, GS칼텍스는 1억6천575만원이었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노모어피자, 런칭 2년 만에 매출 1600억 원 돌파 2025-03-19 17:54:30
2년 만에 2024년 매출액 1600억 원(전국 가맹점 총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초 98개 매장으로 출발한 노모어피자는 연말 기준 170개 매장을 확보했으며, 가맹점당 평균 월 매출 1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저가 경쟁에 의존하지 않고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구현한 결과로...
지붕 뚫린 골프장 회원권값, 3년 만에 최고 2025-03-19 17:53:26
발리오스CC(1억5994만원), 뉴코리아CC(2억2652만원) 등의 시세가 한 달 새 3%가량 뛰었다. 이현균 에이스회원권 본부장은 “초고가 회원권의 경우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급매물이 대다수 소진된 가운데 봄 시즌을 겨냥한 수요 증가로 오히려 매물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단독] 미래차 패권 노리는 현대차 "2028년까지 SDV 세계 1등" 2025-03-19 17:53:18
끌어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SDV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 잘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경쟁사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스피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SDV가 자동차는 물론 로봇과 AAM의 ‘두뇌’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2030년까지 SDV 개발 등...
7년 올랐던 레미콘값 꺾여 2025-03-19 17:53:02
오르다가 올해는 떨어졌다. 시멘트 제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크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수도권 레미콘 업체 모임인 영우회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단가 협상을 타결했다. 레미콘 단가는 6년 동안 올라 지난해 9만3700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