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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장 싸다"…예비 청약자들 주목하는 단지 보니 2024-10-02 09:17:38
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2월 102.04에서 2021년 12월 117.37로 15.02% 대폭 오른 데 이어 △2022년 12월 125.33(6.78%) △2023년 12월 128.78(2.75%) △2024년 7월 130.1(1.03%) 등 오름세다. 분양가도 같은 흐름이다.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갈등 잦아드나 했더니…또 멈춘 아파트 공사장 2024-09-30 17:27:29
집계됐습니다. 문제는 공사비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진 건설사들이 아예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사전청약까지 받고도 본청약을 취소한 단지가 6곳이나 되고, 서울 경전철이나 각종 정부 발주 SOC 사업에서도 발을 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공사비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시멘트 등...
건설협회, 공사비 현실화·이미지 개선 등 '10대 중점과제' 추진 2024-09-30 15:37:14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건설업계 불황과 공사 원가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 회원사들이 적정 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한승구 건설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협회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10대 과제에는 중소형 공사 수익성 확보 대책 마...
"내가 전기 과소비?"…8월 최고누진요금 1천만세대 돌파(종합) 2024-09-30 14:21:20
말했다. 한전은 "폭염으로 전기요금이 늘어난 것은 맞지만 주택용 판매 단가는 여전히 원가 미만"이라며 "원가 미만의 전기요금이 정상화되는 것이 우선으로 그 과정에서 취약계층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전기료 폭탄'이라는데 1명 통신비보다 싸다? 2024-09-30 10:00:01
우리의 전기료가 상당 기간 원가 이하 수준으로 낮게 유지된 탓입니다. 바꿔 말해 누진제 구조지만 가격 자체는 낮았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우리의 전기료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원가는 건지는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해선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한전에 따르면 8월 가구당 평균 363㎾h의 주택용 전기를 썼을...
DL이앤씨, 재무안정성 기반 실적개선 채비 2024-09-27 09:48:21
DL이앤씨의 실적개선세는 주택사업부문의 원가율 및 수익성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올해 들어 주택 착공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2023년 착공 물량이 약 3600세대였던 반면, 올해는 이미 5000세대 가량을 착공했고, 올 한해 1만 세대 착공을 전망하고 있다. 원가율이...
한신평 "지방 주택경기 부진에 건설사 신용도 부담 여전"(종합) 2024-09-23 17:23:53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미분양, 미입주, 예정원가 조정으로 인한 매출채권 손실 가능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 연구원은 지방 주택 시장 회복 시기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쉽지 않다"며 "내년 하반기 이후 지방 주택시장 반등이 본격 시작된다면 수주나 착공이 증가하면서 (건설사) 실적 개선이 나타나...
한신평 "지방 주택경기 부진에 건설사 신용도 부담 여전" 2024-09-23 15:01:27
말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건설사 사업장의 상당수가 지방에 소재한 만큼 지방 주택 경기가 건설업 신용도 개선의 핵심이라고 본 것이다. 한신평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 사업장의 59%가 수도권 미분양 유의 지역(평택, 이천, 안성 등)과 수도권 이외...
길고 독해진 폭염…"누진제 손봐야" vs "전기료 현실화" 2024-09-19 17:51:29
싸다는 점도 누진제 개편 반대 근거로 거론된다. 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전기요금부터 현실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전에 따르면 8월 가구당 평균 363㎾h의 주택용 전기를 썼을 때 요금이 일본과 프랑스는 한국의 2배 이상, 미국은 한국의 2.5배, 독일은 한국의 2.9배에 달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분양가 고공행진 주범이라더니…"카지노보다 더 벌었네" 껑충 2024-09-19 07:00:01
올랐다. 공사비가 오르며 분양가도 치솟는 추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7월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평)당 187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상승했다. 건설사 수익성도 악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대건설의 매출원가율은 94.8%, 롯데건설도 94.4%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도 94.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