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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절단, HD현대·한화오션 방문...70조 잠수함 수주 논의 2024-04-23 16:11:15
고위급 관계자와 주한캐나다대사관 경제상무관 등이 동행했다. 캐나다는 자국 해군이 보유 중인 디젤 전기 추진 방식의 재래식 잠수함 교체를 위해 3,000t(톤)급 신형 잠수함 12척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만 약 70조 원으로 이르면 2026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HD현대와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에 드리운 '트럼프 리스크'…전망은 2024-04-23 09:57:55
대통령이 2만8천500명에 달하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명령하겠다고 수차례 발언했다면서 자신은 이를 막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 제10차 SMA 협상에서 한미 양국은 줄다리기 끝에 유효기간 1년과 한국의 분담금 1조 389억 원에 합의했다. 한국의 국방예산 인상 비율인 8.2%를 적용한 결과였다. 그러나 11차...
한미방위비협상 美수석대표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 추구" 2024-04-23 03:58:27
특파원 = 미국 하와이에서 23일(현지시간) 시작하는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의 미국 측 수석대표는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협상의 미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22일 연합뉴스에 "미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지속되게 할 양국을 위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공정하고 공평한...
'2026년 적용'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이번주 하와이서 열린다 2024-04-22 17:18:56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이 협상 대표를 임명하고 처음 테이블을 차린 만큼 상견례 차원에서의 논의가 오갈...
"쇼핑·숙박 복합단지, 왜 없지?"…대한상의, 킬러규제 개선 건의 2024-04-22 13:03:21
기업과 지방상의, 주한외국상의 등을 통해 발굴한 100개의 규제개선 과제가 담겼다. 법 개정 없이 개선할 수 있는 과제는 이 중 66건으로 분류됐다. 대한상의는 이번 건의서에서 관광단지 시설기준 정비를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A사의 사례처럼 현재 관광단지 시설기준은 단일용도(관광·휴양, 오락, 숙박, 상가,...
대한상의, 정부에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100건 전달 2024-04-22 12:00:04
대한상의가 지난 1분기 동안 주요 기업, 지방 상의, 주한 외국상의를 통해 발굴한 킬러 규제(58건), 민생규제(9건),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33건) 등 100개 규제 개선 과제가 담겼다. 기업 투자 걸림돌로 지적받는 킬러 규제에는 관광단지 시설기준이 대표 사례로 거론됐다. 현재 관광단지 시설기준이 관광휴양, 오락, 숙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한외국기관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 2024-04-18 15:20:35
제2수성알파시티에 관한 설명으로 기업의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수성알파시티,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시찰을 통해 DGFEZ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기관과 관련 기업을 지역으로 초청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1조 4000억원 유치 성과를...
"AI가 제조 강국 독일의 기반…미래 분야서 韓과 협력" 2024-04-17 18:09:59
연구 컨소시엄 사이버밸리가 지난 2월 서울대 AI연구원, 서울시 AI허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간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다만 유럽연합(EU)을 주도하는 독일 출신답게 슈미트 대사는 AI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EU는 개인정보 수집 제한 등 AI 기술 활용 범위를 규제하는 법안을 세계...
[윤성민 칼럼] 韓 대파로 싸운 날, 美·日은 의형제 맺었다 2024-04-17 17:59:06
이 대표의 말은 중국이 그토록 원하는 중립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다. 반대로 혈맹 미국에는 동맹의 의무를 팽개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상 동맹의 포괄적 범위는 한반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태평양’을 아우르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중국의 대만 침공은 한국의...
"AI 없인 '제조 강국' 독일도 없어…전방위 한·독 협력 추진할 것" 2024-04-17 15:28:11
많다고 생각합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61·사진)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주한독일대사관에서 진행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독일이 (AI와 같은 미래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비교적 느리다는 편견은 오해”라며 “독일의 미래 기술은 (한국과 같이) 자율주행 버스가 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