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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에서 적으로...퀄컴, Arm과 소송서 '승' 2024-12-21 10:37:07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이 반도체 설계기업 Arm(암)과 칩 라이선스(허가) 소송에서 승소했다. 델라웨어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퀄컴과 Arm 간 칩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에서 퀄컴의 손을 들어줬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배심원단은 "퀄컴이 14억 달러에 '누비아'를 인수하면서 획득한...
美 반도체 기업 퀄컴, 英 Arm과 '칩 라이선스' 소송 승소 2024-12-21 10:18:16
승소 델라웨어 법원 배심원단 "누비아 기술 통합 계약 위반 아냐" 평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이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암)과 칩 라이선스(허가)를 둘러싼 소송에서 이겼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델라웨어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퀄컴과 Arm 간...
엔비디아칩 中유출…경로 추적 나선 美 2024-12-20 18:33:12
엔비디아가 2020년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멜라녹스를 인수할 때 중국 당국이 부과한 제한적 조건을 일부 위반한 혐의를 적용했다. 엔비디아는 “우리는 고객과 파트너 모두 수출 통제 제한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며 “제조업체나 공식 유통업체의 허가를 받지 않은 재판매는 우리 사업에 부담이 될 뿐 이익이...
삼성·SK 반도체 인력 中 기업에 이직 알선…무허가업자 구속기소 2024-12-20 18:13:08
직업소개업체 대표 최모 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8년부터 무등록 인력알선업체를 운영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재직 중인 반도체 인력 7명에게 중국 반도체회사 진세미 이직을 알선하고 금전적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중기부, 에몬스가구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고발 요청 2024-12-20 16:49:06
중기부, 에몬스가구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고발 요청 하도급 업체에 부당한 위탁취소·서면 미발급 등 피해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에몬스가구를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검찰 고발을 요청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지난 19일 '제28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반도체 인력 中 유출' 알선…檢, '무허가 업체 대표 구속기소 2024-12-20 15:50:22
안동건)는 무등록 국외 직업소개업체 대표 최모 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2018년 무등록 인력알선업체를 운영하며 삼성·SK에 재직 중인 반도체 인력 7명을 중국 반도체 회사 '진세미'로 이직을 알선하고 금전적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비올, 美서 원천기술 인정받았다…ITC 예비판결 승소 2024-12-20 15:30:49
국내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위반 관련 ITC 소송을 제기했다. 세렌디아는 비올의 창업주 라종주씨가 대표로 있는 비올의 관계사다. 제기된 소송에는 국내업체인 루트로닉, 이루다, 제이시스메디칼, 쉬앤비와 더불어 북미 시장의 주요 업체인 큐테라, 사이노슈어, 카르테사 에스테틱, 에스테틱 바이오메디칼,...
美 상무부, 엔비디아에 AI 칩 中 유출 조사 요청 2024-12-20 12:07:08
엔비디아가 2020년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멜라녹스를 인수할 때 중국 당국이 부과한 제한적 조건을 일부 위반한 혐의를 적용했다. 엔비디아는 “우리는 고객과 파트너 모두 수출 통제 제한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며 “제조업체나 공식 유통업체의 허가를 받지 않은 재판매는 우리 사업에 부담이 될 뿐 이익이...
경기도, 한우 1138건 DNA 검사 '한우 둔갑 사례 없어' 2024-12-20 09:48:43
두 가지로 나뉜다. 한우 확인 검사는 축산물 공급업체, 판매점 및 음식점 등에서 수거한 시료를 검사해 한우와 비한우(수입육, 육우, 젖소)를 구별한다. 한우 둔갑 판매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소고기 DNA(유전자)...
인원 부풀려 보조금 10억 받은 용역업체 대표…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4-12-20 08:31:17
부풀려 10억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전직 용역업체 대표가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뇌물공여,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역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0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