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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TV 안보는데 중기 홈쇼핑 또 늘리겠다는 정부 2024-04-09 17:24:56
공포도 깔려 있다. 송출 수수료는 홈쇼핑 업체가 유료 방송사업자(SO)에 내는 일종의 자릿세다. 사업자가 늘어나면 앞번호를 따내기 위한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져 송출 수수료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 2022년 기준 홈쇼핑업계의 송출 수수료 총액은 1조9000억원에 달했고, 지난해에는 2조원을 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일부...
티빙, 프로야구 중계 괜찮을까…미디어데이에도 '방송사고' 2024-03-22 17:15:12
중계 기념 'K-볼 서비스 설명회'에서 "시범 중계 서비스가 미흡했던 점은 충분히 공감·인지했고,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본 시즌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안정된 운영을 약속한 지 열흘 만에 방송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방통위,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 보호법' 제정 추진(종합) 2024-03-21 19:54:40
발표했던 대기업의 방송사 소유 제한 완화와 관련해서도 국내 방송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발을 맞췄다. 융발위는 앞서 대기업의 소유 제한 자산 기준을 기존 '10조원'에서 '국내총생산(GDP) 일정 비율과 연동'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한 바...
"롯데온은 제외"…적과의 동침 택한 롯데홈쇼핑 2024-03-19 17:44:14
지난 2022년 홈쇼핑업계가 유료방송사업자에 낸 송출수수료는 1조 9천억 원에 달했고, 지난해엔 2조 원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적 부진 속에 지난해 GS홈쇼핑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 홈쇼핑 사업을 철수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예원입니다.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임민영, CG:...
'본방사수' 옛말…몰아보는 OTT 문법에 방송사 드라마 확 줄었다 2024-03-19 09:00:12
업계에서는 방송시장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유료 방송 가입자 수 증가 폭도 쪼그라들거나 감소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케이블·IPTV 등 유료 방송 이용자의 37%가 코드 커팅(유료방송 해지 및 OTT 가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지상파·종편·보도채널 유효기간 5년→7년으로 늘린다 2024-03-13 18:37:18
일정 비율(지상파 지분 10%, 종편·보도채널 30%) 이상 방송사 지분을 소유할 수 없다. 대기업 기준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정 비율과 연동해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SBS 최대주주인 태영그룹의 법적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태영그룹 지주회사 TY홀딩스는 SBS 지분 약 36%...
한 총리 "낡은 방송 규제 전면 재검토"...유료방송 재허가제 폐지 2024-03-13 17:55:15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장기적으로는 유료방송 허가·등록제를 등록·신고제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경우 사업자들은 별도 허가 없이 신고 절차를 거쳐 유료방송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지상파방송과 종편·보도 채널에 대해서는 재허가·재승인 제도를 유지하되, 최대 유효기간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속보] 유료방송 재허가제 폐지…대기업 방송 소유·겸영 규제완화 추진 2024-03-13 16:32:52
지분 10%, 종편·보도 채널 30%)이 넘는 방송사 지분을 소유할 수 없는데, 앞으로는 관계 법령상 자산 기준을 상향해 대기업의 방송 진출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지분 소유 제한 대상인 대기업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구체적인 대기업 기준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송산업, 정말 숨통 트일까…재허가 최대 7년·광고유형 단순화 2024-03-13 16:30:02
것은 방송사 재허가·재승인제도 개선이다. 특히 홈쇼핑과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 등 유료 방송의 경우 아예 재허가·재승인 제도를 폐지하고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장기적으로는 허가·등록제를 등록·신고제로 완화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재허가·재승인 유효기간이 3~5년에 불과한 지상파와 종편,...
OTT 유료결제 '22%→57%' 3년새 급증…"돈 내고 본다" 보편화 2024-03-13 15:32:34
방통위는 OTT 사업자 매출·이용률·유료 이용자 비율 등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방송시장 전반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료방송시장의 경우 가입자·매출 등이 모두 늘면서도 개별 가입자 감소, 주문형 비디오(VOD) 매출액이 감소했다. OTT 경쟁 압력 강화로 성장세가 둔화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