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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제품, 돈 주면 신고 안 할게"…악성 소비자 검거 2021-06-11 07:40:52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유성경찰서는 마트 업주 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마트 22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구매한 뒤 "배탈이 났다. 돈을 주면 지방자치단체에...
"배달이나 해라" 택배기사 폭행한 남성 입건 2021-04-03 21:19:57
경찰에 입건됐다. 3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30분께 대전 유성구 한 주유소 인근에서 택배기사를 손으로 치거나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A 씨가 "배달이나 하라"는 취지로 자신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 씨...
"충남대 도서관에 폭탄설치" 20대 대학생 결국 자수 2021-04-03 18:12:34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20대 대학생 A 씨를 협박죄로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마쳤다. 전날 충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학생 전용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도서관 1층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 씨는 "3시 30분에 (폭탄이) 터지도록 세팅했다"며 "도서관 계시는 분들...
생활고 때문에 아버지가 4살 아들 목졸라 살해…현장엔 6살 아들도 있었다 2020-01-03 11:06:47
유성경찰서는 2일 살인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자신의 집에서 아들 B 군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가지 힘든 일 때문에 아들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는 취지로...
`생활고에`…4살 아들 살해한 30대 아버지…"함께 극단적 선택 하려" 2020-01-03 00:42:43
대전 유성경찰서는 2일 살인 혐의로 A(38)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자신의 집에서 아들 B군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가지 힘든 일 때문에 아들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얼굴 없는 천사` 기부금 절도 2명 결국 체포…"인근 잠복하며 범행계획" 2019-12-30 23:07:15
세워 범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피의자들은 유튜브를 통해 얼굴 없는 천사가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가 올 시기를 예상해 노송동주민센터 인근에서 잠복까지 하며 범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A(35)씨와 B(34)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충남 논산과 대전...
`얼굴 없는 천사` 성금 절도 피의자들, 질문에 침묵 일관 2019-12-30 19:55:47
2명은 이날 오후 7시 4분께 경찰 호송차로 전북 완산경찰서 정문에 도착,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갑을 차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이들은 대기하던 취재진이 "왜 돈을 훔쳤느냐", "계획된 범행이었느냐", "얼굴 없는 천사에게 미안하지 않으냐"고 물었지만 대답은 없었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10시 3분께 얼굴 없...
대학교수가 화장실 몰카 찍다 적발···컴퓨터서 몰카 수천 장 발견 2019-10-31 11:18:55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다 적발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충남대 연구교수 A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 단과대학의 한 화장실을 이용하던 여성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했다. 경찰은 용의자인...
국립대 교수, 교내 여자화장실서 `몰카`…사진·영상 `수천개` 2019-10-31 10:14:37
몸을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3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충남대 연구교수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학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던 중 용의자로 지목된 A씨의 컴퓨터에서 여...
"우유 튀었다"·"전화 안 받아"…동급생 집단폭행한 중학생들 2019-10-24 16:04:35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224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중학교 2학년생 A(14)군이 동급생 등 남학생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A군을 1년이 넘게 폭행했다고 알려졌다. A군 부모는 아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