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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환자 장염 진단해 사망…대법은 '무죄' 2024-11-17 10:04:44
과실이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1심과 2심도 유죄로 인정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소화기계 증상과 통증 등의 원인을 급성 장염으로 진단한 것이 '임상의학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는 진단 수준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피해자에게 패혈증 쇼크...
與, 민주당 장외집회에 "법치파괴 대가는 국민심판" 2024-11-16 18:14:53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 유죄 판결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판사를 겁박하는 무력시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유죄 판결을 부정하고 거리에 나서는 민주당은 법치 파괴의 대가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전날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박찬대 "이재명, 민심의 법정에서는 무죄" 2024-11-16 16:59:20
이 대표와 민주·진보세력을 말살하려는 것"이라며 "정치검찰은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지 않는 것이 '유권무죄 무권유죄'라고 주장하며 "이 대표와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2024-11-16 14:40:39
반박하고 있다. 또 황씨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고 재범 위험성이 낮으며 그간 자선활동을 벌여온 점 등을 형량에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 7월 사기와 공갈 등 10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선고공판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與 배현진, 이재명 두고 "죄지은 자는 벌 받는다" 2024-11-16 13:34:05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정치와 사법 정의가 혼재된 요즘, 이재명 진영의 갖은 압박에도 대한민국의 공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오늘의 용기 있는 판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2년 2개월, 참 길었다"고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민주당 겨냥한 한동훈 "판사 겁박, 최악의 양형 사유 쌓여" 2024-11-16 13:04:42
이 대표 위증교사는 '유죄'가 날 거라고 들 예상하실 거다"라고 했다. 이어 "남은 건 '형량'일 텐데, 위증한 김모 씨보다는 무거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김모 씨는 이 대표가 없었다면 위증 안 했을 거고 위증의 수혜자는 김모 씨가 아니라 이 대표이며 김모 씨는 인정하면서 반성하지만, 이 대표는...
이재명 "당 혼란스럽지 않아"…민주, 장외집회 예정대로 진행 2024-11-15 22:23:50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부 결속을 다졌다. 이 대표는 현재 당이 혼란스럽지 않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전국 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모여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한데 뭉쳐 해결하겠다는 결의를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가진 비공개 긴급...
징역형 받은 이재명…재판부 "허위사실 공표로 대의민주주의 훼손" 2024-11-15 22:04:09
전까지 유무죄 여부도 중요하지만, 유죄가 나오더라도 벌금 규모가 중요하다는 관측이 많았다. 이 때문에 징역형은 정치권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거운 처벌로 인식됐다. 재판부는 형량을 결정하는 데 대법원 양형기준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법상 당선목적 허위사실공표의 경우 대법원의 양형기준은 징역 10개월...
'1심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심 무죄로 바뀔 가능성은? 2024-11-15 19:07:39
희귀하다"면서 "가능하게 하려면 1심에서 유죄였던 부분이 대부분 무죄로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에서 무죄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부분은 ‘김문기를 모른다’는 부분이었다"면서 "그런데 1심에서 이 부분을 법리상 무죄로 판단하고서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법원 "허위 발언으로 민의 왜곡…엄중한 책임 물어야" 2024-11-15 18:24:11
보고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허위 사실 표명 여부에 대해 그 표현이 선거인에게 주는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일반 선거인 입장에서는 해당 발언이 ‘김문기와 함께 간 해외 출장 기간에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해외 출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