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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습격범, 단독 범행...정치적 신념에 경도" 2024-01-10 16:28:32
이름 등을 비공개 결정한 것에 대해 "참석 위원 다수가 범행의 중대성과 공공의 이익이라는 신상정보 공개 요건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당적에 대해서는 정당법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김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 "이재명 습격범,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 2024-01-10 13:31:33
같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김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이재명 습격범' 송치 "걱정 끼쳐 미안…변명문 참고하라" 2024-01-10 10:03:04
이날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김 씨는 호송차에 타기 전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걱정을 끼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명문을 왜 썼느냐"는 질문에는 "보시고 참고하세요"라고 말했다. 충남에 거주하는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재명 습격범 8쪽 '변명문' 보니…"이대로는 나라 파탄" 2024-01-05 12:10:36
취재진 카메라를 이따금 정면으로 응시하기도 했다. 범행 후 유치장에서는 "책을 보고 싶다"고 요구, '삼국지'를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 정신병력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이재명 피습범 "삼국지 갖다 달라"…유치장서 독서 삼매경 2024-01-04 16:02: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삼국지를 읽는가 하면 반성문이 아닌 '변명문'을 제출했다고 하는 등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식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부산지검으로 압송된 피의자 김모씨는 이 대표를 공격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구속 심사 출석한 이재명 습격범 "8쪽 변명문 제출했다" 2024-01-04 14:02:24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을 나서 부산지검 호송출장소 앞에 도착한 김씨는 이 대표 공격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다. 그걸 참고해주시면 된다"고 답변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예술한 것뿐"…경복궁 담벼락 2차 낙서한 20대 구속송치 2023-12-28 09:15:36
오전 8시께 성북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설씨는 '문화재 훼손을 반성하느냐', '아직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느냐', '범행 사실은 블로그에 왜 올렸느냐' 같은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경찰에 따르면 설씨는 경복궁 담장이 첫 낙서로 훼손된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께 이를...
이선균 협박 20대 여성, 구속심사 안 받더니…도주 '적발' 2023-12-28 07:12:17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법원에 나타나지 않자 소재 확인에 나섰고, 앞서 사전 구속영장 청구와 함께 발부된 구인장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A씨가 강제 구인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A씨는 이후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영장실질심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이선균 협박해 돈 뜯은 20대女, 도주했다 체포 2023-12-27 22:05:12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으며, 그의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 이씨를 협박해 5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5천만원을 뜯겼다"며 A씨와 유흥업소 실장...
스토킹 신고 1년새 4배로 2023-12-25 18:08:25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가해자를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가둘 수 있는 잠정조치 기간이 너무 짧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스토킹처벌법 제9조는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조항에 대한 잠정조치 기간을 2개월로,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유치하는 잠정조치 기간은 1개월로 한정하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