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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해이 논란` 새출발기금…원금감면 기준 강화한다 2022-08-18 20:01:22
또 국세청과 연계한 재산·소득 심사 강화를 통해 추후 은닉재산이 발견될 경우 채무조정을 무효화한다는 계획이다. 채무조정 한도는 축소될 전망이다. 금융위 당초 채무조정 한도를 개인 자영업자의 경우 최대 25억원, 법인 소상공인의 경우 30억원으로 설정했으나 이 같은 수준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자 한도를 하향...
소상공인 빚 탕감 기준 강화…최대 90% 감면율은 유지(종합) 2022-08-18 18:43:52
저소득 중증장애인, 만 70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 등 취약차주에 한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 취약 차주에 대해서는 현재 신복위도 최대 90% 감면율을 적용하고 있다. 권 국장은 "국세청과 연계해 엄격하게 재산·소득 심사를 할 예정"이라며 "주기적 재산조사를 통해 은닉재산이 발견되면 채무조정을 무효로 처리할...
소상공인 빚 탕감 기준 강화…재산 숨기면 채무조정 무효화 2022-08-18 15:26:32
소득 중증장애인, 만 70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 등 취약차주는 최대 90% 감면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피해를 고려해 최대 감면율을 신복위의 최대 감면율(70%)보다 높였다. 다만, 자산이 부채보다 많으면 탕감이 없으며, 부채가 자산보다 많을 경우에만 순부채의 60∼80%를 감면해주기로 방침을 세웠다. 담보대출의...
[칼럼]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명의신탁주식 2022-07-28 10:57:31
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재산 은닉, 탈세 등을 목적으로 암암리에 발행되고 있으며 배당소득을 낮추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과세당국은 명의신탁주식 통합분석시스템을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 악용 사례를 적발하고 있으며 장기간에 걸친 주식보유 현황, 취득 및 양도 등의 변동내역, 각종 과세자료,...
'재산 해외 은닉' 한국타이어 총수 일가, 45억 세금 취소 소송 패소 2022-07-14 17:49:57
합법적”이라며 “금융소득을 얻는 과정에서 신고를 누락했을 뿐 은닉하기 위한 적극적 행위는 한 바 없다”며 지난해 1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1990년 스위스 은행에 조 명예회장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이후 20년 넘게 (금융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며 “조세회피 목적이 아니라면...
"주식·코인으로 잃은 돈, 개인회생 변제금서 제외" 2022-06-28 17:54:14
개인회생 절차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채무자가 빚을 갚기 어려울 때, 법원이 갚을 수 있을 정도로 빚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때 법원에선 채무자의 현 자산과 월 소득 등을 고려해 변제금을 정한다. 다만 변제금 총액이 자산을 청산해 빚을 갚는 가치보다 클 때만 회생을 신청할 수 있다. 새 준칙에 따르면 채무자가 주식...
"211억원 세금 취소" 대법서 확정…효성 조석래·현준, 7년 소송 이겼다 2022-05-13 17:54:38
회장은 이에 앞서 진행됐던 형사재판에서도 세금 포탈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2014년 이들을 분식회계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하면서 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도 적용했지만, 1·2심 재판부는 “불법적인 소득 은닉 행위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또한 다른 혐의에 대해선...
효성 조석래·조현준 부자, 200억원대 세금소송 최종 승소 2022-05-13 16:25:58
이들을 분식회계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하면서 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도 적용했지만, 1·2심 재판부는 “불법적인 소득 은닉 행위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또한 다른 혐의에 대해선 파기환송하면서도 세금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은 바꾸지 않았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효성 조석래·조현준 부자 200억원대 세금소송 최종 승소 2022-05-13 15:45:38
하지만 형사재판 1·2심은 불법적인 소득 은닉 행위가 있었다는 점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SPC를 동원한 조세 포탈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대법원 역시 다른 혐의 부분을 파기환송 하면서도 증여세·양도소득세에 관한 무죄 판단은 그대로 유지했다. 두 사람이 낸 행정소송에서도 같은 취지의 판단이 나왔다. 1심과 2심은...
세금 안내고 수입차에 호화생활…국세청, 고액체납자 584명 추적 2022-03-24 12:00:01
특별한 소득 없이 생활했다. 사채업자 C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등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며 3년간 원금의 150%에 달하는 이자소득을 올리고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이후 C씨가 강제징수를 회피할 목적으로 본인이 상속받은 부동산을 자녀에게 미리 증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