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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단식 6일째 병원 후송 "부정맥 증상 심화·의식 저하" 2024-08-31 21:43:49
기저질환이 악화돼 고통스러워했고, 부정맥 증상이 심화해 의식 저하로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 "임 회장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단식 중단을 권고했다"며 "이에 따라 부정맥 등 위험 증상에 대한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해 투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식 투쟁' 의협회장 의식 저하…병원 이송 2024-08-31 21:35:42
지속해 왔다"며 "당뇨 및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악화해 고통스러워했고, 부정맥 증상이 심화해 의식 저하로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단식 중단을 권고했다"며 "이에 따라 부정맥 등 위험 증상에 대한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해...
"지금이 서핑하기 딱 좋은데"…'하반신 마비' 의사의 경고 [건강!톡] 2024-08-31 09:50:53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서핑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종류와 응급조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증 응급질환인 익수, 척수손상, 손가락 절단 등의 환자도 적은 수지만 매해 발생하고 있다"면서 "바다라는 변수가 많은 환경에서 행하는 운동이라 주의를 기울이지...
에스지바이오헬스, 노인 낙상사고 방지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 2024-08-30 08:00:12
이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 등의 영향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노인들은 운동신경과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계단에서 쉽게 넘어져 골절 같은 크게 다칠 수 있다. 낙상은 야외에서도 발생하지만, 집이나 노인요양보호시설의 거실, 계단, 방, 화장실 등에서도 흔하게 일어난다. 낙상 위험이 있는...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응급환자가 병원 14곳을 돌다 119구급차에서 숨을 거뒀다. 부산에서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한 40대 남성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쓰러지며 머리를 크게 다쳤다. 하지만 국내 두 번째로 큰 도시 부산에서조차, 갈 수 있는 응급실이 없었고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울산 병원에 도착했지만 골든타임을 놓치고 숨지고...
"사상 최악의 폭염, 이젠 결단해야"…파격 주장에 '술렁'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8-26 07:27:00
온 태풍 명명 방식을 폭염에도 차용해 기상학자, 응급의료기관, 미디어 등 유관 단체들이 혼동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약자나 당뇨병, 고혈압, 심장·폐 질환 환자들이 특히 폭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스페인 세비야는 2022년 여름 이 아이디어를 최초로 실행에 옮긴 지역이다. 대중의 인식...
‘응급상황’ 처한 병원 응급실...“의사 부족한데 환자 급증” 2024-08-25 17:02:33
연이은 무더위로 온열질환까지 겹치면서 응급실이 그야말로 '응급 상황'에 놓였다. 인력이 부족한 응급실에 환자가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지난 2월 의료대란 이후 병상을 축소해 운영하는 곳은 모두 25곳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3월 한...
추석 '응급실 대란' 우려…"환자 불편 불가피" 2024-08-25 07:35:39
경증일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에서 집계된 질환은 얕은 손상(1천536건), 염좌(907건), 감기(817건), 두드러기(707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연휴 기간 이들 질환은 평상시의 200%에 가까운 비율로 급증했다. 사고로 인한 응급실 방문도 증가했다. 연평균 발생량과 비교했을 때...
온열질환자 3000명 넘어…열사병 예방 어떻게 할까 2024-08-23 17:07:04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가 중요합니다. 먼저 온열질환자가 생기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 물, 얼음 등으로 몸을 닦거나 부채,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려야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의식이 없으면 신속히 119에 신고...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 늘린다" 2024-08-22 11:44:28
마취 등 수가 인상을 통해 후속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이송·전원체계도 정비한다. 정부는 이송 단계에서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이송 단계의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을 9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광역상황실에 '신속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