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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민희진·계엄까지…2024 한국을 흔든 10대 사건 2024-12-26 06:55:16
않았고 필수의료를 기피할 수밖에 없는 의료제도를 고치지 않고 의사 배출만 늘리면 효과는커녕 부작용만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의대 증원을 강행했지만 병원의 경영난과 인력난은 심화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했고 전임의들도 번아웃을 호소하며 줄퇴사했다. 8월 말 집계 기준 사직 전공...
"총상금1억원의 주인공, 온(ON)의학대상 후보 추천 받습니다" 2024-12-24 11:25:04
원장·전 부산의대 안과 교수)은“의료는 생명을 살리는 한편,지방을 살리는 우리사회의 매우 소중한 분야”라고 전제하고, “특히 최근 의정갈등으로 크게 위축돼 있는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해야겠다는 마음에 온의학대상을 신설했다”면서 수상후보...
"힘들게 공부해서 의사 됐는데" 이럴 줄은…놀라운 결과 2024-12-23 15:40:28
의료 환경’(15.3%)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많은 환자 수’(14.8%), ‘야간 근무 및 공휴일 근무’(12.6%), ‘증가하고 있는 환자들의 요구사항’(10.5%), ‘많은 행정 업무’(9.7%), ‘의정 갈등의 장기화’(9.3%) 순으로 답했다. 이외 기타 응답으로 ‘의료 사고’, ‘좋지 못한 경과에 대한 소송 등의 염려’,...
과거와 미래가 충돌한 2024년을 보내며[EDITOR's LETTER] 2024-12-23 08:23:28
여당 대표의 갈등도 시작됐습니다. 대통령 부인이 관심을 기울였다는 개식용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도 1월입니다. 야당 정치인 테러, 권위주의적 정부, 대통령 부인의 국정 개입 등은 과거의 표식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양당은 포퓰리즘적 정책을 쏟아냈습니다. 정부가 선거용으로 내놓은 의대 2000명 증원은 근거도...
내년 韓 제조업·수출 '경고등'…'수출주력' 반도체도 고전 예상 2024-12-22 13:22:28
내년 1분기 전망치는 64.4로 주저앉았다. 철강·비철금속 제품(64.1), 의료·정밀·광학기기(74.8), 농수산물(77.7), 전기·전자제품(85.3), 섬유·의복 제품(87.9), 기계류(91.9), 무선통신기기·부품(94.0), 석유제품(98.9) 등 산업도 내년 1분기 수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협 역시 이날 매출액 1천대 기업 중...
[사설] '2000명 증원' 손볼 수 있지만 의대 감원은 어불성설 2024-12-20 17:46:01
있다’는 조항과 보건의료인력수급 추계위원회 과반을 의료단체가 추천하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갔다. 현재 의료계에선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올해(3058명)보다 1500명가량 늘면서 의대 교육이 제대로 되기 어려운 만큼 2026학년도엔 기존 정원에서 오히려 1500명가량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이 법안은 여기에...
'황금낙하산' 없앤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 해임 위한 '꼼수 주총' 논란 2024-12-20 14:24:14
해임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용 영상전송 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포커스신문사, 솔본인베스트먼트 등을 계열사로 둔 솔본이 모회사다. 홍기태 솔본그룹 회장과 김 전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홍 회장과 김 전 대표 간 갈등은 회사 구조조정에서...
경제전문가 "4대 개혁·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2024-12-16 18:00:49
부결 시 정치적 갈등과 국론 분열에 따른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 있었다는 것이 이들의 평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 부재에 따른 외교 등 국정 공백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탄핵 가결이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퇴직연금서 보장성 보험 허용해야…고령화 리스크 대비" 2024-12-15 08:00:00
의료·요양 부담은 65세를 전후해 급등한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494만원으로 전체 평균(200만원)의 2.5 배에 달하고, 수명이 늘면서 치매 등 위험이 커져 요양 비용이 치솟을 전망이다. 또 고령화로 자산 상실이나 가족 생활고 등의 위험도 불어나, 이런 소득 리스크에 대비한 보험도 수요가 크다....
'처단 포고령'에 이 갈던 의료계 "독재자 윤석열 탄핵 환영" 2024-12-14 19:15:21
문제를 놓고 정부와 극심한 ‘의정(醫政) 갈등’을 빚어온 의료계가 일제히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지난 3일 비상 계엄 당시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 1호의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