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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머리 맞댄 경제원로들…"경제 최우선으로 길 헤쳐야"(종합) 2025-02-12 11:48:14
"이럴 때일수록 경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사결정이 모여서 길을 잘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듣고 공부해서 기업이 실천해야 할 부분을 과감하게 시작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부분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고 협력해 긍정적인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제 원로들...
투플랫폼 AI 'SUTRA-R0' 출시…"한국어 딥시크·라마보다 잘해" 2025-02-12 11:09:03
한국, 인도를 거점으로 사업 중이며 인도 최대 통신사 지오 플랫폼, 네이버 스노우 등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투플랫폼은 SUTRA 모델을 고도화해 산업 트렌드 예측, 이상 탐지, 선제적 의사 결정 등을 지원하는 예측 모델 'SUTRA-P0' 공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10명 중 4명 온라인으로 자동차 구매…차봇 등 온라인 플랫폼 영향력 확대 2025-02-12 08:40:16
'서비스 접근성'(14.2%)과 '고객 서비스'(11.2%)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은 계약 조건(38.9%)을, 여성은 가격 투명성(42.9%)을 가장 중요시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가격 투명성(66.7%)에, 40-50대는 계약 조건(40.5%)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리스·렌트 이용을 결정...
티메프 피해액 135억원 중 16억원만 환불…집단소송 수순 2025-02-12 08:10:01
네 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결정서를 받고 15일 안에 불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아 자동으로 수용 간주한 사례다. 티메프에서 여행·숙박상품을 구매했다가 미정산 사태가 발생해 135억원을 돌려받지 못한 소비자 8054명은 그간 여행사와 PG사 환불을 기다렸다. 이번 조정 결정 수락으로 약 16억원을 소비자 1745명이 돌려받을...
동생은 사장·형은 이사회의장…코리안리, 이례적 형제경영 고수 2025-02-12 06:31:00
이사회가 일반주주보다 대주주에게 유리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등 이해상충이 생길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회사는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 소비자 피해가 클 수 있고, 금융시스템 리스크 우려 때문에 지배구조법을 통해 더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에는 이사의 자격이 규정돼 있지...
티메프·여행·PG사 48곳만 환불조정 수용…집단소송 단계로 2025-02-12 06:00:01
나머지는 결정서를 받고 15일 안에 불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아 자동으로 수용 간주한 사례다.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분쟁조정위는 여행사 등 판매업체는 최대 90%, PG사는 최대 30%까지 각각 티메프와 연대해 피해자들에게 환불해주라는 조정안을 발표했다. 소비자 8천54명은 티메프에서 여행·숙박상품을 구매했다가...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밸류업 성공적…기업 의사결정은 존중해야" 2025-02-11 16:17:25
달아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중복상장과 관련한 여러 가지 제도가 보완돼 현재는 중복상장을 하려는 시도가 별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투자자들도 거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거래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
70대 퇴직 교사, 인체조직 기증 후 영면…100명에 새 삶 2025-02-11 15:27:38
결심해야 하는 시간이 되자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의사인 아들이 강력하게 주장해 고인 생전의 뜻을 받들어 기증을 결심했다"고 했다. 서씨의 아들인 서동주(45) 익산 믿음병원 원장은 "80세 이상 되는 분은 조직기증이 불가능한데, 아버님이 턱걸이로 기증하셨다. 평소 뜻대로 기증하기 위해서 일찍 가신 것 같다"며 "아버...
초등생 살해 교사, 휴직 권고받았는데…교육청 '불가' 통보? 2025-02-11 14:53:34
진단서 상 직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다는 의사 판단만 있으면 원칙적으로 복직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가해 교사가 정신질환을 완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에 복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학교는 가해 교사가 이달 초 동료 교사에게 폭력적 행동을 보이자 재차 휴직할 것을 권고했으나 재휴직은 이뤄지지 않았고...
'故오요안나 의혹' MBC 특별근로감독 착수…"중대재해도 수사" 2025-02-11 14:13:11
상황 등을 토대로 특별근로감독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며 "최근 유족의 MBC 자체 진상조사 불참 의사 표명, 고인(故人) 외 추가 피해 문제 제기, 노동조합의 특별감독 청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보다 신속하게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로자성 판단이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