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피해자만 126명…세입자 울린 전세사기범 `징역 15년` 2022-12-02 12:05:12
피해자별로만 사기죄가 성립돼 단일죄 이득액이 5억원 이상인 경우 적용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기죄의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이고 여러 사기죄를 범한 경우 형량을 장기 2분의 1까지 가중하므로 징역 15년이 법정 최고형이 된다는 것이다. 검찰은 "앞으로도 서민들...
금융위 "불공정거래행위자, 10년간 금융거래·계좌개설 제한" 2022-09-25 12:01:01
밝혔다. 불공정 거래를 통해 얻은 부당 이득액의 2배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해 수사기관이나 법원의 판단에 앞서 금융당국의 독자 판단에 따라 자본시장 거래를 제한하는 행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미공개정보이용, 시세조정, 부정거...
`안 잡나 못 잡나`...불만 커진 공매도 대책 [팩트체크] 2022-08-04 19:18:27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이득액의 최대 5배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다보니 불법 공매도 적발건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 겁니다. 특히 무차입 공매도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외국인들은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있는 법만 잘 써도 공매도 차단"…여전한 솜방망이 처벌 2022-08-04 19:17:57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이득액의 최대 5배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다보니 불법 공매도 적발건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 겁니다. 특히 무차입 공매도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외국인들은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기업임원이 내부정보로 주식거래…상반기 불공정거래 36건 제재(종합) 2022-08-01 15:19:05
이득액은 약 7천만원에 달했다. 증선위는 이러한 사례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시세 조정(주가조작) 등 증시 불공정거래 사건 36건을 제재하고, 개인 57명과 법인 51개사를 조치했다. 상반기에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6건, 부정거래 5건, 시세조종 4건, 시장 질서 교란 행위 1건, 공시의무 위반 15건, 공매도 규제 위반 5건이...
금융위 "125조원+α 민생안정 대책, 필요시 대상·규모 확대" 2022-07-28 10:32:02
이득액 산정 방식을 법제화하고 형사 처벌만 가능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과징금 제재를 신설하기로 했다.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위해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대출하고 공모형 펀드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를 도입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정무위원회에 자회사의 투자 제한 완화, 금융사의...
"공매도 과열되면 일시 정지…상장폐지 단계 세분화" 2022-07-26 15:50:24
이득액 산정방식을 법제화하고, 불공정거래시 형사처벌 외에 과징금도 부과해 제재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계 투명성 제고와 혁신.벤처기업 성장 지원, 증권형토큰 규율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분야 8개 국정과제는 이번 간담회 논의...
300억 빼돌려도 3000억 빼돌려도 징역 5년…'솜방망이' 횡령 처벌 2022-07-08 17:20:25
범죄 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일 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해 무기징역까지 선고가 가능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양형기준 내 형량을 기계적으로 따르는 게 일반적이다. 양형기준이 낡았다는 비판도 나온다. 권고 형량 기준이 2009년 시행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이창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양형...
시세조종·부정거래…최근 2년간 부당이득 1조원 넘겨 2022-04-24 09:04:53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작년까지 3대 불공정 거래로 발생한 부당이득액은 1조120억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작년에 발생한 부당이득액은 6327억원으로 전년(3793억원) 대비 2534억원 급증했다. 2020년부터 작년까지 시세조종,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은 총 97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57건, 2021년 40건...
최근 2년간 자본시장 3대 불공정거래 부당이득 1조원 넘어 2022-04-24 06:03:01
이득액은 1조120억원에 달했다. 작년에 발생한 부당이득액은 6천327억원으로 전년(3천793억원) 대비 2천534억원 급증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세조종,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은 총 97건이 적발됐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20년 57건, 2021년 40건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부정거래가 2020년 28건에서 지난해 1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