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보려다…가자 난민촌 세살배기 참변 2024-10-23 11:29:18
이날 떨어진 구호품으로 아야드의 이모와 사촌들도 얼굴, 발 등에 부상을 입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CNN은 아야드가 숨진 현장에는 핏자국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1년 넘는 전쟁에도 살아남은 3살 아이를 한순간에 잃은 가족과 친척들은 아야드가 숨진 자리에 모여 눈물을 흘리며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국제...
성심당은 오픈런하는데…"여기 빵 안 먹어요" 찬밥 신세 전락 [이슈+] 2024-10-23 08:00:01
파이류 매대에서 만난 40대 주부 이모 씨는 "마트에서 빵은 안 사본 지 한참 됐다"고 말했다. 빵 대신 옆에 있던 과자를 담던 이 씨는 "요즘엔 나들이 다니거나, 지역 여행을 다닐 때마다 각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 디저트를 꼭 사 먹는 것 같다"며 "마트에서까지 굳이 빵을 사 먹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양산형...
경찰, 민간인 미행·경찰 접대 혐의 국정원 직원 불송치 2024-10-22 21:24:41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이모 씨의 휴대전화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과 노동·농민단체 회원 등을 몰래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 사찰 의혹을 주장하며 지난 4월 이모 씨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촛불승리전환행동 측은 23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다는 계획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남자친구랑 '카꾸' 하러 왔어요"…입소문 나더니 '인기 폭발' [이슈+] 2024-10-22 19:32:01
20대 여성 이모 씨는 지난 7월 남자친구와 처음 이곳을 찾아 데이트 통장 카드를 꾸몄다고 한다. 그는 "주변에서도 커플 카꾸를 하는 친구들이 많다. 의미도 있고 재밌지 않나"라며 "얼마 전엔 병원에서 꾸민 카드를 내밀었더니 원무과 직원이 '이건 어떤 회사 카드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각종 캐릭터...
"결혼식 도시락 6만5000원?"…20대 예비신부 결국 [이슈+] 2024-10-22 06:32:10
내년 9월 결혼을 앞둔 20대 예비 신부 이모 씨는 공공예식장을 알아본 후기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괜찮은 공공예식장을 발견하면 하객 수용인원이 부족했다. 조건에 맞는 공간은 희망하는 위치가 아니었고, 시설이 노후했다"며 "차라리 사설 예식장의 비수기 시즌을 노리는 것이 가격적으로도 합리적이었다"고...
일본서 인기 폭발하더니…한국 MZ들 돈 쓰는 '핫플' 정체 [현장+] 2024-10-21 19:05:01
중인 20대 이모 씨는 "피규어 성지가 아니라 이젠 '가챠 성지'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초 매장 앞에 50여대의 기계를 설치했다. 이씨는 "지난 토요일 각 기계에서 나온 매출이 최소 20만원"이라며 "가챠 기계가 없으면 더 이상 이곳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피규어 성지'로 주목받던 서울...
LS일렉트릭, "종합에너지솔루션 100년 기업 도약할 것" 2024-10-21 16:07:23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올초 멕시코 두랑고에 전기차 부품공장을 준공했다. 두랑고 공장은 전기차 주요 부품인 EV릴레이 500만대와 배터리 차단 유닛(BDU) 40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2030년 전사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AI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변압기 생산능력도 확충하고 있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 1억원 배상하라" 판결 확정 2024-10-21 11:36:29
판사는 피해자가 가해자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소송 과정에서 피고 이 씨가 한 번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아 원고 주장을 인정하는 이른바 '자백 간주'로 판단하고 원고 청구 금액 전부를 인용했다. 피고...
'흑백요리사' 열풍에 불티…"돈 있어도 못 산다" 난리난 제품 2024-10-20 13:26:17
서울 강동구에 사는 신혼부부 이모 (32)·강모 씨(27)는 고급 그릇과 식기류를 사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부부는 최근 백화점에서 하나에 30만원 넘는 접시를 낱개로 구입했다.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본 뒤 부부가 함께 요리하고 있다. 이 씨 부부는 유튜브 영상 등을 참고해 요리를...
"결국 탈퇴했어요"…연예인도 푹 빠진 '러닝크루'에 무슨 일이 [현장+] 2024-10-20 09:29:58
맞춰 뛰는 식"이라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이모 씨는 "올여름 러닝에 입문하면서 바로 러닝 크루에 가입했다가 한 달 반 만에 탈퇴했다. 원래 습관을 들이기 위한 목적이었으니 더 남아있을 필요가 없었다"며 "개인차일 뿐이지 다 같이 뛴다고 능률이 올라간다는 것에도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혼뛰족을 자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