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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중 발견된 2,400만원 돈뭉치…진짜 주인 찾았다 2023-02-15 21:44:49
울산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정리하던 중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서 현금다발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아파트 세입자에게 "꽤 많아 보이는데 왜 안 챙겼느냐"며 돈을 건넸으나, 세입자 A씨는 "내 돈이 아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우선 집주인에게 연락해 문의했으나 집주인은 "그렇게 큰돈은 내 것이...
대웅제약 "보톡스 판결, 추론에만 기반한 부당한 판단"…집행정지 신청 2023-02-15 15:24:08
위스콘신대에서 귀국시 이삿짐에 몰래 숨겨 왔다는 양규환의 진술뿐, 소유권은 물론 출처에 대한 증빙도 전혀 없는데, 당시의 관행이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균주의 소유권을 인정해 버렸다"며 "관행만으로 위법한 소유권 취득을 정당화 할 수 없음이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이번 판결에 대해 이날 강제집행정지...
대웅제약 "민사 1심 판결, 집행정지 신청 완료" 2023-02-15 15:21:51
이삿짐에 몰래 숨겨왔다는 진술밖에 없는데, '당시의 관행'이라는 이유만으로 메디톡스의 소유권을 인정했다고 했다. 관행만으로 위법한 소유권 취득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대웅제약의 균주는 용인시 포곡읍 하천변에서 채취 및 동정한 기록을 통해 유래에 대한 증빙이 확실하다고 했다. 재판부도...
이사 중 발견한 2400만원…"내 돈 아니야" 주인 찾아준 양심 2023-02-14 18:46:43
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옮기다가 싱크대 밑에서 현금 2400만원을 발견해 세입자가 신고했고, 경찰이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아준 사건이 전해졌다. 경찰청은 지난 13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나온 2400만원의 주인을 찾아 나선 사연을 소개했다. 2400만원의 돈뭉치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던 세입자...
메디톡스-대웅제약 '균주 소송' 판결…美 사업은 어떻게 될까 [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드] 2023-02-11 11:56:47
지난 197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지낸 양규환 박사가 미국 위스콘신대 유학 때 실험실에서 쓰던 균주가 출처라고 주장합니다. 양 박사가 유학을 마치고 이삿짐에 넣어 가져왔지만, 당시 기준으론 법적 문제가 없었다고 메디톡스는 주장합니다. 메디톡스 창업자인 정현호 회장은 KAIST 교수였던 양 박사의 제자입니다. 정...
절친에 집 열쇠 맡겼더니…명품 20여개 '짝퉁'으로 둔갑 2023-02-09 20:37:46
이사하는 과정에서 발각됐다. 이삿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수가 모조품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이 B씨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 형법은 30만 위안을 초과하는 절도의 경우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길림성 지방법원은 B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빌라왕' 후폭풍…"멀쩡한 빌라도 안나가" 전세 거래 '반토막' 2023-01-16 11:09:59
"얼마전부터 동네에서 이삿짐 트럭 보기가 힘들 정도에요. 경기도 안 좋은데 빌라 '전세 사기'로 떠들석해진 뒤 집을 보러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1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공인 대표는 "불경기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매매도 줄었는데 전·월세까지 끊겨 매달 적자를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단장 공관 청소까지, 우리가 이삿짐센터냐"…군인들 불만 2023-01-04 07:45:11
'이삿짐센터 부사관들'이라는 제목의 제보 글이 올라왔다. 모 사단 직할 대대에 복무 중인 간부들이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2022년에 아직도 이런 부당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또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자괴감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A씨 주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 7일 일과시간 중...
'나는 솔로' 최초 적막 사태…"왜 모태솔로인지 알 것 같아" 2022-12-29 10:41:30
이삿짐 수준으로 바리바리 싸온 짐을 공개했고, 12기는 장을 보러갈 멤버 세 명을 정하는 데에만 무려 한 시간 가까이 회의를 했다. 그 결과 정숙, 영식, 상철이 장을 보러 가게 됐다. 그런데 앞선 기수들이 솔로녀의 옆자리를 차지하려고 기싸움을 벌인 것과 달리 상철과 영식은 서로 정숙의 옆자리를 양보하는 '폭풍...
[OK!제보] "이삿날 닥쳤는데" 발 묶인 임대아파트 주민들 2022-11-17 07:01:01
A씨는 결국 이삿짐 운반 및 인테리어 계약금 등의 손해를 감수하고 일단 이사 날짜를 다음달로 미룬 상태다. 이 아파트에는 A씨처럼 퇴거 예정일 한 달 전 퇴거 신청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회사 측의 방침 변경으로 발이 묶인 세대가 20세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입주민은 "회사 측이 방침을 바꾸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