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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에 문은숙 2024-06-07 18:50:11
18년 만이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총 132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ISO의 3대 정책개발위원회 중 하나다. 문 대표는 소비자단체, 정부 기관, 국제기구 근무 경력과 2022년부터 소비자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올해 상반기 의장 대행직을 수행하는 등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종부세 반대' 곽태원 서강대 명예교수 별세 2024-06-07 18:45:24
맡았지만 2006년 사의를 밝혔다. 당시 고인의 사퇴를 두고 재산세 강화, 종부세 신설 등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세제 정책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유족은 부인 도덕순 씨와 아들 곽영은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40분.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 "보수의 위기는 얕은 뿌리 탓…민주주의 근본부터 성찰해야" 2024-06-06 18:04:56
몹시 나쁜 사람으로 규정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년 넘게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우리로서는 러시아가 아무리 미운 짓을 해도 중요한 이웃이기 때문에 한·러 관계가 완전히 망가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동욱/이소현 기자 kimdw@hankyung.com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 "나라가 왜 소중한지, 근본적 성찰해야" 2024-06-06 06:00:06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강경책을 써서 러시아를 강화하는 길을 택했고요. 결국 어느 쪽이 먼저 지치느냐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우리로서는 러시아가 아무리 미운 짓을 해도 중요한 이웃이기 때문에 한·러 관계가 완전히 망가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담=김동욱 오피니언 부장/정리=이소현 기자
"韓 전우들 그립다"…벨기에 참전용사 별세 2024-06-04 18:58:59
그가 속했던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벨룩스 대대)는 1953년 2월 ‘철의 삼각지대’에 있는 요충지인 김화 잣골의 주저항선에 배치됐다. 그해 4월 21일부터 55일 연속 이어진 중공군의 공격을 막아내는 전공을 세웠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 10년 이상 벨기에 참전협회장을 맡았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소리를 선물합니다…잘 안 들려도 당당하게 살도록" 2024-06-03 18:47:49
사회로 나와 주체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느리지만 꾸준히 바르게 간다’는 캐치프레이즈가 우리 단체의 핵심 가치”라며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소리를 이해하고 성장하기까지 모든 여정을 차분히 함께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김상균 교수 "AI는 유능한 비서일 뿐…인간 대신할 수 없어" 2024-05-29 19:02:59
“AI를 예술에 접목한 결과 미술관의 역량이 강화된 것”이라고 평했다. AI가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활용되는 것에는 반대 의견을 밝혔다. 그는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면 사람 간 소통과 교류가 단절되는 인간 소외 현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한국생산관리학회, 춘계 학술대회 개최 2024-05-22 15:55:31
류 및 한국생산관리학회 글로벌혁신대상 수상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학회장인 조부연 교수는 “인간·로봇 협업 생산 등 급변하는 생산구조 패러다임에 대응하려면 생산운영관리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능형 서비스와 스마트 제조 선도해야 한다”며 학술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별세 2024-05-21 19:14:00
승계받았다. 1976년 근정포장을, 1987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6년엔 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희선 씨와 자녀 곽성희·곽성은·곽성희·곽준상(도화엔지니어링 부회장)·곽재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단편소설 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먼로 타계 2024-05-15 18:20:49
외에도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세 차례, 캐나다 문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길러상을 두 차례 받았다. 그는 2012년 마지막 단편소설집 를 출간하고 문학계를 떠났다. 2001년에 심장 수술, 2008년에 암 치료를 받고 지난 10여 년간 치매를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