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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많이 먹는 한국인, 부러워"…日 유명 작가의 극찬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2-12 11:23:20
독 없애는 기술을 터득한 이시카와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독성이 가장 강한 난소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는 한국과 일본은 이웃 나라인데도 의외로 요리문화의 차이가 커서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인의 야채 섭취량을 놀라워했다. ▶한국은 복지리에 미나리...
"日노토강진, 규모 7.3 지진 2개 13초 간격 발생…에너지 2배로" 2024-02-12 10:15:31
= 새해 벽두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덮친 강진은 규모 7.3의 지진 두 개가 13초 간격으로 잇달아 발생하면서 에너지가 약 2배인 규모 7.6으로 커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사노 기미유키 교수가 이끄는 교토대 방재연구소 조사팀은 지난달초 노토반도 각지에서 관측된 지진파 데이터를 토대로...
日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위해 구체적 여러 활동하고 있어" 2024-02-09 17:49:45
분석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1일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하자 같은 달 5일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호칭하며 "일본에서 불행하게도 새해 정초부터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
日노토강진때 원전 주변 일부 방사선량 계측기, 통신장애로 먹통 2024-02-07 18:06:29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지난달 1일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당시 통신장애 때문에 이 지역 원전 주변 일부 방사선량 계측기에서 데이터를 얻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사무국인 원자력규제청은 이날 열린 원자력규제위원회 회의에서 시카(志賀)원전 주변에...
日이시카와현 "노토 지진 재해폐기물, 7년치 분 쓰레기" 2024-02-07 11:46:59
쓰레기 발생량의 59년 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시카와현은 추산했다. 이시카와현은 재해 복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해체 및 철거를 신속히 진행해 2025년말까지 재해 폐기물 처리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은 내달부터 2025년까지를 해체 기간으로 정해 이에 따른 폐기물을 14곳에 설치된 임시 보관장에 일시...
日 기시다, 北 김정은 노토강진 위로에 "정확한 대응 요구돼" 2024-02-05 15:15:25
지난달 1일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하자 같은 달 5일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호칭하며 "일본에서 불행하게도 새해 정초부터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신과 당신을 통해 유가족들과...
日노토반도 시장 "무너진 집 철거에 12년 걸려"…지원 호소 2024-02-02 20:22:26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의 지자체 수장이 2일 파괴된 주택을 철거하는 작업에 1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앙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노토반도 북부 스즈(珠洲)시의 이즈미야 마스히로 시장은 이날 이시카와현 재해대책본부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무너진 집의 해체와 철거를 모두 마치는...
도요타 조작 파문…日제조업 '코로나급 한파' 2024-02-01 18:19:01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강진까지 겹쳐 제조업 경기는 더욱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많다. 경제산업성은 “피해 지역의 생산 감소분을 다른 지역이 만회하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복구가 장기화하고 있어 영향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제산업성은 1월 광공업생산지수가 94.8로 전달보다 10.5포인트...
日노토강진 한달 '여전한 상흔'…1만4천명 피난·4만가구 단수 2024-02-01 10:25:03
이시카와현에서 최대 11만 가구에 달했지만, 복구 작업으로 현재는 약 4만 가구로 줄었다. 2016년 구마모토지진 당시에는 45만 가구가 단수됐지만 1개월 정도 뒤 모두 정상화된 것에 비해 여전히 단수 가구가 많은 상황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지진은 반도라는 지형적 특징에 더해 도로가 끊긴 영향으로 복구에 난항을...
日노토강진 사망자 41% 건물에 깔려 숨져…60대 이상 73% 2024-01-31 13:00:10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의 사망자 10명 가운데 4명꼴로 압사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NHK는 경찰이 검시한 222명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무너진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은 압사가 92명(41%)으로 가장 많았다고 31일 보도했다. 질식과 호흡부전이 49명(22%), 저체온증이나 동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