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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연금개혁…英 공무원연금 개혁에서 배울 점은? [연금개혁 A to Z ⑥] 2023-02-23 15:21:02
통해 저소득자의 연금 급여율은 이전보다 증가하나, 고소득자는 감소하게 됐다. 공무원 조직 내 소득 재분배 효과를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기존 제도(nuvos) 가입자들을 새 제도로 편입시키면서 약 50년간 연금 관련 정부 순지출이 40%, 약 4000억파운드(2011년 환율 기준 약 720조 원) 절감되도록 했다. 다만 개혁...
4분기 역대급 `연료비·이자비용`…가계 실질 소득은 줄어 2023-02-23 14:27:01
가구 전체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액수를 처분가능소득이라 하는데, 여기서 소비지출을 제외하고 남는 금액을 흑자액으로 분류한다. 가계의 한 달 살림살이를 나타대는 현실적 지표인 셈인데, 이 액수는 120만 9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들었다. 세금이나 사회보험 등을 아우르는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92만...
실질소득 -1.1%, 2분기째 감소…난방비·이자지출 역대 최대 2023-02-23 12:00:00
사업소득(101만8천원)은 전년 대비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인건비와 원자잿값이 상승하며 사업 수익성이 악화한 탓이다. 이전소득(57만원)은 2021년에 지급됐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사라진 영향으로 5.3% 감소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 속도는 소득 증가보다 빨랐다. 물가를 고려한 작년 4분기 실질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커버스토리] '오래된 문제' 국민연금 개혁이 필요하다는데… 2023-01-30 10:01:01
소득의 몇%를 연금으로 받는지를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소득대체율이 50%면 연금액이 연금 가입자가 받은 평균 소득의 절반이라는 의미입니다. 프랑스는 소득대체율이 62%, 우리나라는 40%라고 하는군요. ○국민연금 수령 시기: 우리나라에선 나이대별로 다릅니다. 1952년 이전 태어난 사람은 60세, 1953~1956년생은 61세,...
美 최고 여성 금융전문가의 일침..."미국인 대부분은 아예 돈이 없다" 2023-01-26 14:18:58
개인 소득 증가를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필수 품목에 대한 비용 증가로 인해 가계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러한 오먼의 의견은 소비자들이 현재 재무안정적이라고 말하는 타 전문가들의 의견과 엇갈린다. 이달 초 JP모간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러, 서방 제재에도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86% 증가 2023-01-18 12:00:38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서비스수지·소득수지·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분되며,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에 진출했던 서방 기업들의 철수와 서방의 대(對)러 제재 속에 수입액은 급감한 바 있다. 반면 지난해 러시아의 주력 수출품인 천연가스·석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러시아는 유럽 대신 중국·인도...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3개월 만에 적자…수출 14% 감소 2023-01-10 11:15:26
등의 유출입을 나타내는 본원소득수지는 14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년 전(11억7000만 달러)과 비교해 흑자폭이 2억6000만 달러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7억5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 1년 전(3억6000만 달러) 보다 흑자폭이 3억9000만 달러 확대됐다. 해외현지법인으로부터의 배당수입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11월 경상수지 석 달만에 또 적자…반도체 등 수출 부진 여파 2023-01-10 08:04:06
수지 흑자폭 축소 등으로 1년 전 2억7000만달러에서 3억4000만달러로 확대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행수지 적자는 지난 10월 5억4000만달러에서 11월 7억8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786만9759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과 비교하면 무려 458%나...
高물가에 지급액 갈수록 늘어…'국민연금 고갈' 3년 앞당겨질 듯 2023-01-08 18:32:51
따라 5년마다 국민연금의 장기 재정수지를 계산하는 재정계산제도(재정 추계)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연금 재정 고갈 시기는 추계마다 앞당겨지고 있다. 2013년 추계 당시 ‘2060년 고갈’로 전망됐지만, 2018년 추계에서는 ‘2057년 고갈’로 3년이나 빨라졌다. 지난해에 이은 고물가 추세가 지속되면 고갈 시기는 더...
내년 경제한파 온다…정부, KDI·한은보다 낮은 1.6% 성장 전망(종합) 2022-12-21 16:20:36
수지는 210억달러 흑자를 예상해 올해 예상치(220억달러)보다 흑자가 소폭 줄어들 것으로 봤다. 상품수지가 올해 95억달러 흑자에서 내년 230억달러 흑자로 개선되지만, 해외여행 재개 등으로 서비스·본원·이전소득 수지는 20억달러 적자를 보일 것이라는 게 정부의 전망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