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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좋은 줄 알았는데"…과음 후 먹었더니 '반전' 효과 [건강!톡] 2024-10-17 09:35:58
류 교수는 "동물 실험을 통해 차전자피가 알코올 섭취 후에 생기는 숙취 및 간 손상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숙취해소제 개발이나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 치료제 개발에 도움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파마콜로지에 공개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두차례 용도변경 완화·세차례 과태료유예…생숙 합법화 이번엔? 2024-10-16 16:31:16
있다"고 말했다. 이지현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생숙 사업자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필요하면서도 동시에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오피스텔 용도 전환 때는 명확한 기부채납 산정 방식을 마련해 공공기여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약 새 역사 쓴 노보큐어…폐암 병용치료, 美 시판 허가 2024-10-16 16:17:24
통해 효과를 입증하는 단계다. 김도형 뉴아인 대표는 "전자약은 기전상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써야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노보큐어가 비소세포폐암에서 성과를 내면서 치료 근거가 명확해졌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B형간염 치료 기준 바꾸면 간암 환자 15년 간 4만명 줄 것" 2024-10-16 10:12:59
했다. 그는 "그동안 근거가 부족해 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만성 B형간염 환자들에게도 항바이러스제 치료 급여가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내과의사협회 공식학술지인 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피인용지수 19.6) 최신호에 실렸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폐암 치료 희망된 AZ 타그리소…유일하게 3년 이상 생존 입증 2024-10-15 16:06:46
후 재발이나 사망이 보고된다.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요법이 중요한 이유다. 타그리소는 임상 3상 연구(아다우라)에서 1B~3A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73% 줄였다는 것을 입증했다. 타그리소를 복용한 환자의 사망 위험은 위약군보다 51% 줄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국 유방암 발생 유형, 서구와는 달라…젊은 환자 계속 증가" 2024-10-10 20:20:03
발생율이 70~80% 수준"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앞으로 10년 넘게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한국은 출산율이 세계에서 최하위이기 때문에 미래에 더 높은 유방암 발생 국가가 될 수도 있다"며 "철저한 검진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보건의료 기본계획 같이 세우자"…장상윤 수석, 의료계에 제안 2024-10-10 18:45:54
반응이 나왔다. 진료로 바쁜 의사들이 정부 정책을 충분히 이해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것도 양측 간 갈등이 악화한 원인이었다는 의미다. 장 수석은 “희망의 싹을 봤다”며 “형식 등을 떠나 의료계가 (토론 등에) 적극 참여해 희망의 싹을 틔우고 결실을 봐 달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SK바사 백신 개발 기여…노벨화학상 수상자 성과" 2024-10-10 18:02:34
2016년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당시 워싱턴대는 백신 기술을 로열티 없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대는 독감 예방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올해 노벨화학상을 선사한 단백질을 만드는 플랫폼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중증질환연합회 "갈등만 부추기는 의대 5년제 중단해야" 2024-10-09 14:52:34
증원보다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은 막무가내식 '의대 5년제' 정책을 꺼내들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오히려 분란만 부추겨 의료체계를 엉키게 하려는 속셈인지 이제는 정부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대웅제약, CPHI서 마이크로니들 패치·월 1회 투여 비만약 등 공개 2024-10-09 09:41:17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면서부터 매년 대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고 했다. 그는 "기존 펙수클루·엔블로 성과에 이어 혁신제제 기술을 적용한 품목으로 조단위의 블록버스터를 양성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대웅제약이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