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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과 `짬짜미 의혹`…"진위여부 파악중" 2020-08-18 15:20:32
2017년 옵티머스자산운용 회장을 맡으면서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최흥식 당시 금감원장을 만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금감원의 대주주 승인 및 현장 검사 당시 양 회장에게 금감원 대응 과정을 보고 하고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 주요 의혹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
[단독] 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 비호 정황…녹취 파일 파문 2020-08-18 13:54:33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그는 당시 '이헌재 사단'을 만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해 10월 말께 당시 최 금감원장과 만난 것으로 파악된다. 최 원장은 이헌재 사단의 핵심인물로 경기고 후배이기도 하다. 그는 비서에게 "내주 금감원에 가는데 VIP 대접해준다고 차번호를 미리 알려달라고 한다"며...
[단독] 檢·금감원 '옵티머스 사기제보' 수차례 뭉갰다 2020-08-12 17:18:01
이듬해 5월 불기소처분했다. 검찰과 경찰, 금감원 모두 펀드 사기를 조기에 차단할 기회를 놓쳤다. 일각에선 옵티머스운용을 비호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옵티머스운용은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 김진홍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을...
세계 유례없는 '부동산 감독원'…'옥상옥' 공무원만 늘어난다 2020-08-12 11:35:27
이같은 우려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5월 한국경제신문이 개최한 코로나 관련 웹세미나에서 "정부 역할은 정상화 지원, 시장기능 재개 환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자신감에 취해 ‘큰 정부’로 갈 경우 변화와 개혁을 방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구체적인 감독...
폭로전 치닫는 옵티머스 사태 "금융모피아 깊숙이 개입됐다" 2020-07-10 17:22:50
자문단에는 양 전 행장을 비롯해 이헌재 전 부총리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전 대표는 김재현 현 옵티머스 대표와 양 전 행장이 자신으로부터 옵티머스의 경영권을 강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주총장에서 양 전 대표가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끌려나가는 자신의...
"금감원, 옵티머스 3번 방문·검사했다"…조사 허점 또 도마위 2020-07-10 13:26:50
실질적으로 영업은 고문단이 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옵티머스운용 고문단에는 옵티머스운용 지분 14.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양호 전 나라은행 은행장을 포함해 이헌재 전 부총리,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이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검찰은 김 대표, 이모 이사 등 경영진에 대해...
[단독] 옵티머스 '키맨' 부인은 靑 행정관…커지는 의혹들 2020-07-03 16:49:56
점이 연상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으로 구성된 옵티머스 ‘호화 자문단’과의 연관성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 변호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변을 거부했다.무자본 M&A 의심 기업 사외이사도 지내이 변호사의 경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환매 연기` 옵티머스운용, 이헌재·채동욱 `자문단 활동` 논란 2020-06-23 21:47:30
물의를 빚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에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이 자문단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옵티머스운용 지분 14.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양호 전 나라은행 은행장을 포함해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채동욱...
[사설] 또 공무원 늘리기…'큰 정부' 부메랑은 코로나보다 무섭다 2020-05-14 18:04:00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이헌재 전 부총리가 그제 한경 주최 웹세미나에서 “정부가 코로나 방역 성공에 취해 큰 정부로 가선 안 된다”고 경고한 것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정부가 커지면 시장 효율이 급격히 저해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부가 할 일은 재정투입이 아니라 규제혁파”라고 강조했다. 현 정부가...
[사설] '코로나 이후' 우려하는 진지한 제언…정부는 답할 수 있어야 2020-05-13 18:03:36
관심사는 경제위기 극복과 정부 역할이었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V자형 경제회복은 어렵다”며 “코로나 대응 자신감에 취해 ‘큰 정부’로 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방역과 4·15 총선 압승 등으로 고무됐을 정부·여당이 새겨야 할 대목이다. 무차별 재정 투입, 정부의 개입 강화를 막아야 한다는 쓴소리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