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선 TV토론 시청률 40%…김혜경·건희 '김'자도 안 나왔다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2-02-04 11:23:03
전 대통령과 이회창 신한국당 후보가 맞붙은 1995년 15대 대선 TV 토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여기에 각 지상파 3사의 유튜브 생중계를 지켜본 시청자는 20만명이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달변가라는 평가에 걸맞은 모습(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라 했고,...
[천자 칼럼] 선거 토론의 기술 2022-02-03 17:17:57
처음 등장한 것은 1997년 대선 때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당시 62세)는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73세)에게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하자 김 후보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 나이도 만만찮다”고 대꾸하면서 토론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물론 어려서부터 토론 훈련을 하고 청중이 웃지 않으면 실패한 연설로 치부하는 미국과...
[천자 칼럼] 선거판 단골메뉴 '무속' 논란 2022-01-18 17:31:15
명당”이라고 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김종필 전 총리, 한화갑 김덕룡 이인제 정동영 전 의원 등도 조상 묘를 이장했지만 꿈을 이루진 못했다. 선거철만 되면 점집은 정치인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정보기관까지 역술가에게 선거 예측을 물을 정도였다. 집 동쪽으로 출입해야 길(吉)하다는 무속인 말을 듣고,...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DJP 모델'? '노무현-정몽준 모델'? [여기는 논설실] 2022-01-17 09:00:04
앞두고 단일화 승부수를 통해 역전승을 이뤘다. 이회창 후보에 2.3%포인트로 이긴 것을 보면 역시 단일화가 결정적이었다. 반면 이회창 후보는 대세론에 취하고 아들 병역 문제 파문 등이 겹쳐 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 2007년엔 일치감치 이명박 후보의 압승이 예고된 터여서 여야 모두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홍준표 "윤석열, 이회창 데자뷔…아첨 측근들 물리쳐야 승리" 2022-01-15 13:41:49
후보를 겨냥해 "1997년 이회창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후보의 대선 데자뷔를 보는 느낌"이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회창 후보의 자녀 병역 의혹과 이인제 (당시 국민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가 결국 대선 패배로 이어졌듯, 윤 후보의 처가 비리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가 97년 대선...
김근식 "서서 죽는 게 아니라 무릎 꿇어서라도 이기는 게 정치" 2022-01-05 22:39:28
말했다. 그러면서 "디제이는 김종필을 끌어 안았고, 이회창은 이인제를 거부했고 결국 승리는 디제이였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은 '무릎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겠다'고 한 윤석열 후보의 말을 빗대며 "'무릎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는다'는 건 독재시대 저항운동의 구호일 뿐"이라고 했다. 그는 "자존심을...
리스크 된 '이준석 신드롬'?…아군 총질로 무너지는 국민의힘 [홍영식의 정치판] 2022-01-02 09:00:05
않고 있다”며 “선대위 조직이 마치 이회창 후보가 그를 둘러싼 측근 ‘병풍 조직’ 때문에 대선을 망쳤던 때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건희 씨 의혹에 대해 진위 여부를 조속히 가려내 소명할 것은 하고 사과할 것은 해야 했는데 우왕좌왕하다가 매번 타이밍을 놓친 것도 윤 후보 측근들에 의한 경직된 조직...
이재명도 윤석열도 '과거' 압도할 '미래' 안 보인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1-12-26 08:45:32
때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 비리 의혹,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장인 좌익 논란, 2007년 이명박 후보의 BBK와 도곡동 땅 논란, 2012년 박근혜 후보의 최태민 목사 의혹 등이 대표적이다. “사실이 진실 아니라 인식이 진실…필요하면 과감히 사과”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캠프의...
//선대위 걷어찬 이준석 … 황우여의 '57일 호남장정' 돌아보라 2021-12-23 08:04:55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호남 지지율은 3%,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는 6% 안팎에 불과했다”며 “당 대표가 솔선수범하고 사지로 내려가야 다른 중진들도 지방 선거를 도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회상했다. 당초 열흘 일정으로 시작했던 황 전 대표의 ‘호남 현장 방문’은 장장 57일 동안 이어졌다. 뒤에서...
선대위 걷어찬 이준석…황우여의 '57일 호남장정' 돌아보라 2021-12-22 17:23:17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호남 지지율은 3%,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는 6% 안팎에 불과했다”며 “당 대표가 솔선수범하고 사지로 내려가야 다른 중진들도 지방 선거를 도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회상했다. 당초 열흘 일정으로 시작했던 황 대표의 ‘호남 현장 방문’은 장장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