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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인구소멸 시계…AI 활용한 '맞춤·융합교육' 주목을 [글로벌인재포럼 2023] 2023-11-03 18:46:02
암기가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 피터 다이어맨디스 엑스프라이즈재단 설립자 겸 회장의 말처럼 AI는 교육을 더 민주화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지난 1~2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
"AI가 대체할 수 없게…공감·소통능력 갖춘 인재 키워야" [글로벌인재포럼 2023] 2023-11-03 18:43:17
세계 최대 인적자원(HR) 분야 포럼인 ‘글로벌인재포럼 2023’이 지난 2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86명의 연사는 “인공지능(AI), 빅블러 시대에 맞는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며 “교육 시스템에 변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한 다양한 조언도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 ‘글로벌인재포럼 2023’서 지역과 대학의 역할 강조 2023-11-03 09:17:40
시대, 지역과 대학의 빅블러’ 주제로 강연 진행 "기술진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심화, 경계해야" “기술의 대전환 시대, 지역과 대학 경계 허무는 빅블러 통해 위기 극복해야”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인재포럼 2023(Global HR Forum 2023)’에 참석해 지역과 대...
"외국인 유학생 증가, 학령인구 감소 극복할 기회" [글로벌인재포럼 2023] 2023-11-02 18:50:54
“외국인 유학생 증가는 우리에게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할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2일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3’의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교육 협력’ 세션 좌장으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10년간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두 배 넘게 증가했다”며...
"AI 시대 국민들, 작지만 스마트한 국가 원한다" [글로벌인재포럼 2023] 2023-11-02 17:55:25
자녀 학비 지원 정책과 연계하기도 한다. 인구절벽을 마주하고 있는 한국이 귀 기울일 만한 제언도 나왔다. 고령화는 싱가포르에서도 당면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로펙켐 고문은 "현재 싱가포르의 합계출생률은 1.02명 수준으로 낮고, 2030년이 되면 싱가포르 은퇴자들이 대학 졸업자를 초월할 것"이라며 "싱가포르는 외국...
"학령기 학생만 바라보던 대학, 살아남으려면 변해야" [글로벌인재포럼 2023] 2023-11-02 14:21:39
변해야 합니다." 석강훈 한국교통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2일 '글로벌인재포럼 2023'에서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저출산은 대학의 생태계조차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 원장은 이날 '지식의 상아탑을 넘어'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2040년이면 대학 입학 인구가 30만...
[논&설] 아이슬란드 '여성 파업'과 한국의 저출산 2023-10-26 16:17:56
완전한 성평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인구 38만명의 아이슬란드는 사실 '세계에서 가장 성평등한 나라'로 꼽힌다. 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성평등 지수'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국가다. 임금과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서 남성의 권익을...
한·일 여성 언론인, 양국 성평등과 저출생 해법 논의 2023-10-13 18:08:19
‘소통·이해·협력… 한일여성기자포럼’을 열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를 들며 “골딘 교수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며, 정부, 기업을 포함한 모든 사회가 함께 출산, 양육, 교육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CTS기독교TV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 1주년 맞아 2023-10-11 13:28:03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기독교를 비롯해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정치,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들이 모인 단체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간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경남, 전북, 부산, 포항 등 지역별 본부를 출범해...
"전문지식 습득은 AI가 더 잘해…복합문제 풀 창조적 리더 키워야" 2023-10-09 18:15:57
학령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데, 늘어난 정원을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원 축소를 대학 자율에 맡겨선 어렵습니다. 1980년대 정부가 정책적으로 정원을 확대한 것처럼 이제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축소해야 합니다.” ▷수도권 대학 정원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수도권 대학 정원이 유지된 가운데 학령인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