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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日, 초고령사회 16년 지났지만 시행착오 여전…반면교사 삼아야 2023-09-23 07:05:00
영국(19.5%)보다는 낮지만 미국(17.6%)이나 중국(14.3%), 인도(7.1%) 등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한국의 인구 고령화는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겹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 65세 이상 비율은 7.2%였으나 2018년 14.4%로 높아졌고 2025년에는 20.6%에 달할...
[다산칼럼]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 2023-09-14 18:22:08
담당하던 폭스콘은 인도로 옮기고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의 인구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처음으로 85만 명 정도 감소(2022년)한 것으로 기록되면서 ‘피크 차이나’라는 용어까지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보다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지금 중국의 경제 상황이 외환위기나 리먼브러더스 사태만큼...
[일지] 튀르키예 비극 7개월 만에…전 세계 할퀸 대형 지진 2023-09-09 14:05:14
인도네시아 해저에서 규모 7.7 강진. 쓰나미 발생. 최소 596명 사망. 9천500명 이상 부상. 이재민 7만4천명. ▲ 2006.5.27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서 규모 6.3 강진. 6천명 사망. 이재민 150여만명 발생. ▲ 2005.10.8 = 파키스탄 북서부 및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규모 7.6 강진. 7만5천명 이상 사망. 이재민 약...
G20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서 9일 개막…기후변화 등 논의 2023-09-07 06:01:01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모디 총리는 이들 문제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우려를 반영해 인간 중심적 발전 방향으로 논의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피력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앞두고 테러 대비 강화 2023-09-05 20:21:48
위협한 시크족 분리주의 운동단체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러분자들을 특별히 경계하고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시크족 분리주의 운동단체 '정의를 위한 시크족'((SFJ) 수장 구르파트완트 싱 판눈은 최근 회원들이 델리 전철역들을 파괴하고 친 칼리스탄 낙서를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는...
으르렁하더니…미중 군 고위 당국자들, 남태평양 피지서 회동 2023-09-01 11:47:58
인도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인 쉬치링(徐起零) 장군이 피지에서 미국 대표단을 만났다고 말했다. 양국 국방부가 아퀼리노 사령관과 쉬치링 장군의 회동을 사실상 확인한 셈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피지에서 열린 인도 태평양...
NYT "한미일 '억제' vs 중국 '도발'…중국 적의 커질 듯" 2023-08-20 09:17:48
인도-태평양판 나토'가 될 것이기에 중국엔 '최악의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말했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 뤼차오는 지난 18일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가 신냉전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NYT는 중국이...
중국군, 피지서 열리는 미국 주최 참모총장 회의 참석 2023-08-16 15:40:34
합동참모부 부참모장인 쉬치링(徐起零) 장군이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피지 나디에서 열리는 연례 인도 태평양 군참모총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인도·태평양 전역의 고위 군 지도자들이 모여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로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회의는 27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2019년부터 3년간 여성·소녀 130만여명 실종" 2023-07-31 15:03:46
인도 매체들은 31일(현지시간) 내무부가 지난주 상원에 제출한 통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자료는 내무부 산하인 국가범죄기록국(NCRB)이 집계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18세 이상 여성 106만1천648명, 18세 미만 소녀 25만1천430명이 실종됐다.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州)에서 여성 16만180명, 소녀...
남태평양 누벨칼레도니 찾은 마크롱 "독립시 中기지 들어설수도" 2023-07-26 23:51:53
대통령은 이곳에서 프랑스가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정책을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프랑스는 태평양에 누벨칼레도니·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왈리스 푸투나, 인도양에 레위니옹을 영토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를 "인도·태평양 국가"라고 부른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