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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면서 이런 사고는 처음…극한 공포에 뜬 눈으로 지샜다" 2025-03-07 17:56:54
각종 폭발음에 노출됐지만,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자 군 당국을 향한 불만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7일 포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2016년부터 10년 동안 유탄·도비탄 등으로 포천 주민들이 입은 피해 건수는 이번 사고를 포함해 총 29건이다. 2023년 10월 주한미군...
'주유건 꽂은 채 주행'…50대 여성 운전자 '아찔한 실수' 2025-03-07 16:31:55
결과 이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은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실수로 주유건을 빼지 않고 20∼30m가량 차량을 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으나 운전자와 주유소가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현장 종결 처리했다"며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피 흘리며 쓰러진 이웃 모습에 패닉"…공포 휩싸인 포천 [현장+] 2025-03-07 12:16:47
살아온 주민들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자 군을 향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막을 수 있을만한 방지책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불안에 떠는 노곡리 주민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포천 오폭 사고 부상자는 기존 15명에서 29명으로 늘었다. 군인이 14명, 지역주민이 15명이다. 밤사이 폭발 소음으로...
시리아 불안 여전…아사드 지지세력-과도정부 충돌 70여명 사망(종합) 2025-03-07 12:08:31
인명피해 집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리아 과도정부는 이날 아사드 지지 세력의 시위가 발생한 타르투스 지역에 일시적으로 밤 시간대 통행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타르투스는 라타키아 인근이다.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이끄는 반군은 작년 12월 아사드 정권을 전복하고 13년여간 이어진 내전의...
아사드 충성파, 시리아 과도정부 병력과 충돌…10여명 사망 2025-03-07 05:35:53
기관총과 폭탄 소리가 울려퍼졌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라타키아는 알아사드 전 대통령 가문의 출신지이며, 부자가 세습 독재를 하는 동안 핵심 지지기반이 돼 줬던 시아파 이슬람의 한 분파 '알라위파'의 근거지다. 라타키아 당국은 이번 공격과 관련해 아사드 정권 시절 정보부처 수장을...
50대女 몰던 경차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운전 미숙" 2025-03-06 20:29:11
경차가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6시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인근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출입문 유리창과 시설물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포천 전투기 오폭 15명 부상…공군 "엄중 인식, 최대한 보상" [종합] 2025-03-06 19:16:36
있다. 인명 피해 외에도 성당 1동, 주택 5동, 창고 1동, 비닐하우스 1동, 포터 차량 1대도 일부 파손됐다. 사고 원인은 공군 소속 전투기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에 따른 오폭으로 파악됐고,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도로를 지나던 포터 차량 전방 약 10m에 폭탄이 떨어져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사설] 전투기 오폭 사고…軍 기강 다잡아야 2025-03-06 17:58:39
낸 것이다. 지금까지 전투기 오폭으로 인명 피해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안전 매뉴얼을 제대로 지켰기 때문인데 이번에 구멍이 났다. 군 당국이 초반 오폭 인지조차 못하다가 사고 발생 100분이 지나서야 공표한 것도 어이없기 짝이 없다. 군은 엄정하게 조사해 책임을 가리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종사 좌표입력 실수로 폭탄 8발 '쾅쾅'…포천 마을 쑥대밭 됐다 2025-03-06 17:50:31
공군기에서 투하된 공대지 폭탄이 떨어져 폭발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훈련 중이던 공군 전투기 KF-16 조종사가 실수로 MK-82 8발의 좌표를 잘못 입력한 탓이다. 이 사고로 주민 등 15명이 다치고 주택 2가구가 파손되는 등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봤다. ◇조종사 실수로 폭탄 투하 군 당국에 따르면...
백영현 포천시장, 군 폭탄 비정상 투하사고 관련 '재난상황대책본부 설치' 2025-03-06 17:26:38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됐다. 현장은 인명구조 및 사고 현장 보존을 위해 통제 중이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재난 상황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 대책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경사자는 포천의료원 및 우리·성모병원 등으로 분산 배치돼 치료 중이며, 병원에 파견된 시 관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