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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한 채만 받아도 '빚더미?'...상속세 손 본다 2024-06-17 17:57:58
약 12억원. 인적공제까지 하면 보통 10억원을 넘는 상속 재산에 대해 상속세를 매기는데, 이젠 수도권에 사는 중산층도 아파트 한 채만 물려받아도 상속세를 내야 합니다. 일부 수퍼리치를 대상으로 만든 세금이 중산층을 옥죄는 세금이 된 겁니다.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50%. 최대주주 할증까지 더하면 60%로...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세율 '일괄 손질'(종합) 2024-06-16 11:16:14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배우자 공제 한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배우자 재산을 사실상 공동재산으로 간주하는 일반적인 인식에 비춰볼 때 배우자 상속세에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과표와 공제(일괄·배우자) 2가지만 조정하더라도, 이른바 '중산층 집 한 채'는 상당 부분 상속세 대...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 상향조정 무게 2024-06-16 07:11:01
과세액이 대폭 줄게 된다. 과표와 공제는 물가 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변동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개편 필요성이 나온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말 보고서에서 "상속세 인적공제 금액은 1997년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다"며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공제금액을 주기적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종부세 이어 상속세도…野 "열어놓고 논의" 2024-06-04 18:47:28
공제 금액(5억원)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상속세법에 따르면 상속인은 기본공제(2억원)에 각종 인적공제를 더한 금액과 일괄공제 금액인 5억원 중 큰 금액을 선택해 상속 대상 재산가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괄공제 금액이 28년째 5억원에 묶여 있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주택 가격이 계속...
이복현 "금투세 도입하면 수십만명 인적 공제 제외" 2024-06-02 19:07:00
예정대로 도입되면 부양가족 인적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투자자가 수십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지적이 금융투자업계에서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 주식 쏠림이 심화하고, 장기 투자 대신 단기 매매를 촉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 의견을 거듭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달 31일 금융투자업계...
"금투세 도입, 일반투자자도 영향…단타·손절매 급증할 것" 2024-06-02 13:00:27
지적이 나왔다”고 했다. “부양가족 인적공제 못 받는 사람 수십만명 될수도”회의 참석자들은 금투세가 시행되면 일반 투자자들도 연말정산 환급금이 줄고, 건강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는 지적도 했다. 기존엔 세법상 소득으로 간주하지 않았던 금융소득이 반영되는 까닭에서다. 금투세가 도입되면 금융투자 소득이 과...
이복현 "금투세 시행시 해외주식 쏠림 심화…단기매매 촉발" 2024-06-02 12:00:08
부양가족 인적공제 산정 문제나 펀드 분배금의 배당소득 과세로 인해 사모펀드 투자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납세 편의를 위해 대형 증권사로 거래를 집중시킬 수도 있어 소형 증권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한편에서는 금투세가...
이복현 "금투세, 도입이든 폐지든 결정해야…더이상 유예 안돼" 2024-06-02 12:00:04
연말정산에서 인적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최초 제도 설계 시 이 부분까지 깊게 고민이 되진 않은 것 같다"며 "한 증권사에 따르면 수십만명의 투자자가 인적공제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 점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세 당국에서 충분히 고려하고 금투세를...
금투세 엇갈린 의견…전문가 "투자자에 미칠 영향 고려돼야" 2024-06-02 12:00:01
이월공제 등이 허용돼 장기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란 취지다. 다만 최근 제기된 부양가족 인적공제 산정 문제나 펀드 분배금의 배당소득 과세로 인해 사모펀드 투자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점 등은 불합리한 점으로 지적됐다. 기본공제 금액(국내 주식 연 5000만원)에 대한 의견도 엇갈렸다. 기준이 높아 과세...
"금투세, 젊은 세대에 더 불리…단기매매·변동성 심화" 2024-06-02 12:00:00
제기된 부양가족 인적공제 산정 문제나 펀드 분배금의 배당소득 과세로 인해 사모펀드 투자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점 등은 불합리한 점으로 꼽혔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뿐 아니라 기본공제 한도가 낮은 채권투자도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과세대상이 급증할 거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과세대상이 일부에 불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