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드&포토] '진실, 용서, 화해'…남아공 투투 대주교 선종 2021-12-27 17:12:44
전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인종 화합과 민주화의 양대 축으로 존경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고인에 대해 "거침없었던 투투 대주교는 남아공에서 흑인과 백인 모두에서 '국가의 양심', '화해의 정신'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습니다. 그가 활동했던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시청 청사는 26일 밤 고인을 기리는...
증오폭력에 손잡았던 美 흑인·아시안…경찰 이견으로 제 갈 길 2021-12-20 07:00:40
유색인종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던 흑인과 아시아계 사회는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NYT는 미 전역의 활동가, 역사학자, 지역사회 지도자 20여 명과 인터뷰한 결과 흑인과 아시아계 공동체 사이의 화합을 위한 별다른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고, 양측의...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 투게더 챌린지 동참 2021-12-17 14:02:19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박선호 회장은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동참자로 박중흠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박중흠 회장을 지목했다. 박선호 회장은 “다국적 건설인들이 프로젝트 수주와 성공적인...
정치로 빛바랜 인류대제전 올림픽…보이콧의 역사 2021-12-07 14:49:58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인류 화합의 대제전이라는 명분에 걸맞게 올림픽 헌장은 스포츠와 정치를 엄격히 구분하지만 현실에선 올림픽이 정치에 휘말렸던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근대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면 보이콧은 냉전 중에 벌어진 미국의 1980년 러시아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이다....
교황 "조만간 러 정교회 지도자 만날 것"…모스크바 방문도 시사(종합) 2021-12-07 04:34:15
화합을 위해 조만간 러시아정교회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6일(현지시간) 키프로스·그리스 순방을 마치고 이탈리아 로마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키릴 총대주교와 만남을 고대한다"며 "다음 주 (러시아 정교회...
`2021세계 디아스포라네트워크 포럼` 행사 종료 2021-11-28 09:00:01
네트워크 포럼을 계기로 초국가 초민족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식민지 조국과 분단의 아픔 속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형성됐지만, 오늘날 디아스포라는 인류가 지향해야 하는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고 있고 전쟁 위협, 민족 분규, 인종 ...
[미 대선 1년] 선거 후유증 상처투성이…깊어진 불신·극심한 분열 2021-10-31 07:09:00
인종에 적대감을 표출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가중으로 상대적 소외감이 커진 이들이 많다는 분석도 있다. 재임 시절 분열적이고 좌충우돌식 권력 운영을 한다는 숱한 비난에도, 또 대선에 불복하고 의사당 난동의 흑역사를 초래했다는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건재는 이들의 공고한 지지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NBA 선수 '시진핑 독재자' 비판…중국은 팀 중계 중단 보복 2021-10-21 22:39:37
문화적인 인종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부끄러움을 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시 주석을 '잔인한 독재자'라고 비판했다. 캔터는 동영상 외에 추가로 '티베트 독립'이라는 문구를 주제로 한 주문제작 농구화 사진을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캔터의 비판에 대해 중국은 곧바로 반응했다....
애틀랜타 총격 6개월…피해자 지원·인종 화합 앞장선 한인들 2021-09-16 10:52:49
애틀랜타 총격 6개월…피해자 지원·인종 화합 앞장선 한인들 한국어 동화책 공립학교에 기부…변호사들 1백만 달러 모금 나서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지난 3월 한인 4명 등 8명의 안타까운 희생자를 낸 미국 애틀랜타 총격사건이 15일(현지시간)로 발생 6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한인들이 증오범죄 방지와...
이화여대 "이공계 키우고, 창업 지원…女大 한계 넘겠다" 2021-07-25 17:04:28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인종의 화합 과정을 연구했다. 김 총장은 “LA에 유색인종만 참여하는 ‘마이너리티 카운슬’이라는 조직이 있었는데, 백인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나서야 갈등이 봉합됐다”며 “한쪽만 모여 불평등, 차별만 강조하면 혐오와 갈등은 끝나지 않는다. 어렵겠지만 남녀가 함께 모여야 해결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