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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 총재선거 토론회서 '양강' 고이즈미·이시바에 질문 집중 2024-09-14 17:57:37
관련한 질문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고 원자력발전을 줄이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벌어진) 동일본대지진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재생에너지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고 에너지 절약도 최대한 해나가야 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원전 비중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전 간...
[사설] 8년 만에 원전 건설 허가…AI시대 '탈원전 대못 뽑기' 속도 내야 2024-09-12 17:45:38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원자력을 무탄소 에너지의 핵심으로 삼는 세계 흐름과 부합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원전이 ‘넷제로 달성의 필수’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영국 폴란드 체코 네덜란드 등이 신규 원전을 건설하고 미국 일본 등이 정지된 원전 재가동에 ...
4대그룹 총수 내주 체코로 총출동…원전·첨단산업 협력 기대↑ 2024-09-12 16:57:35
우선협상자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발전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 등에 협업하고 있다. SK와 한수원은 미국 선두기업인 테라파워의 글로벌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SK 배터리 사업의 유럽 전초기지는 헝가리와 폴란드로, 향후 리튬 자원이 풍부한 체코와의 협력을 통해...
IAEA "日 후쿠시마 원전 토양·폐기물 관리, 안전기준 부합" 2024-09-10 19:10:55
=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주변 정화 과정에서 나온 토양과 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일본의 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판단했다. IAEA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원전 사고에 따른 오염 제거 활동에서 나온 토양과 폐기물을 재활용 또는 최종 폐기하려는 일본의 현재...
사람의 몸을 갖게 된 인공지능…'휴머노이드와의 동거' 시작됐다 2024-09-09 17:19:24
계기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사고였다. 산업 현장에서 똑부러지게 일하는 로봇이 재난 현장에선 무용지물이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고객사인 제조기업들이 대규모 자동화 설비만 찾다 보니 휴머노이드에 신경 쓸 이유가 없었다”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덕분에 로봇에도 ‘지능’을...
한경ESG 9월호…대한민국 소비자 선정 2024 ESG 브랜드 2024-09-09 10:43:04
LG, 삼성전자, LG전자, LG생활건강, 한국수력원자력이다. ESG 부문별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환경 부문 1위, LG가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업종별 1위는 다음과 같다. LG(복합기업), 삼성전자(전기, 전자), LG생활건강(소비재), 삼성SDS(IT 서비스), 신세계(유통, 물류, 운수), 포스코(조선, 해운, 철강),...
이탈리아, 35년 만에 '탈원전' 철회…SMR 법인 설립 추진 중 2024-09-09 10:38:03
조만간 이탈리아에서 첨단 3세대 원자력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회사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블룸버그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이탈리아 정부가 소형 원자로 건설을 위해 이탈리아 에너지 업체인 안살도 뉴클리어, 에넬 스파, 영국 원자력 기술 회사인 뉴클레오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살도...
"2050 탄소중립 위해 조속한 무탄소에너지 이행기준 마련을" 2024-09-04 11:00:05
에너지자원연구소(TERI)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팀 굴드 IEA 수석 에너지 이코노미스트 등 무탄소에너지 관련 국내외 전문가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토론에서 "선진국 중심의 재생에너지 요구는 개도국과 제조업 중심 국가들에 '사다리 걷어차기'로 실질적 탄소중립에 한계가 있다"면서 CFE...
日, 태양광 패널 재활용 의무화 추진…2030년대 대량 폐기 대비 2024-09-03 09:42:01
동일본 대지진 이후 태양광발전이 원자력발전과 화력발전을 대체할 발전 방법으로 주목받으면서 널리 보급됐다. 태양광 패널은 사용 기간이 20∼30년 정도여서 2030년대 후반이 되면 연간 17만t 이상을 폐기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요미우리는 "제도가 정비되지 않으면 환경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원전 사고 딛고 'LNG 왕국' 세운 日, 작년 벌어들인 돈이… [원자재 이슈탐구] 2024-09-02 02:45:30
1을 일본 해운사들이 장악했고, 일본 엔지니어링·건설사들은 자국 금융사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동남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 LNG 발전소와 항만 가스 인프라 등을 짓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탈원전과 함께 국가 차원에서 LNG 산업을 육성한 결과다. 일본이 2015년 원전을 재가동하면서 자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