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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시장 유연할수록 청년에 혜택…노동개혁은 미래 투자 2024-10-10 17:38:04
유노조 사업장에 국한된 다양한 수당을 임금성으로 인정하면서 대기업 정규직 유노조 근로자와 중소기업 비정규직 무노조 근로자 간 임금 격차는 3배 가까이 벌어졌다. 이런 이중구조는 우리 사회 양극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획일적 주 52시간 근무제도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심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문재인...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것이 잘못일까요? 슈퍼마켓 직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 슈퍼마켓은 판매하는 물건의 가격을 올려서 임금 인상분을 상쇄할 수 있을까요?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샌드위치를 유행시켜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망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이를 이용하여 빵 가격을 더 높게 매기는 것이 잘못된 일일까요?자유 시장에서 가격은...
日중의원 해산, 27일 총선…이시바 내각 출범 4주만에 시험대(종합2보) 2024-10-09 21:23:14
"임금과 설비 투자를 줄이는 경제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입헌민주당은 '중간층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이번 선거에서 두 정당을 합해 과반을 승리 기준으로 보고 있다. 주요 야당은 두 정당의 과반 붕괴를 목표로 삼았다. 이시바 총리는...
한덕수 총리 "중소기업은 국가 경쟁력 뿌리" 2024-10-08 18:18:46
육성,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해소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업의 상속세를 사실상 면제하기 위해 전국에 지정된 8개 기회발전특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89년 상공부 중소기업 국장을 지내며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 경험을 돌아보며 “중소기업이야말로 경쟁력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인사권이냐, 부당노동행위냐… 법원 판결 톺아보니 2024-10-08 17:42:11
격차(소수노조 조합원의 승격률이 3.5%인데, 교섭대표노조 조합원의 승격률은 10.3%로 약 3배)가 발생했고, 그러한 격차는 회사가 소수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부정적, 차별적 의사에 기인한 불이익 취급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과거 회사는 소수노조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중노위 결정이 있음)....
CJ제일제당,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2024-10-08 11:34:44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도 도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에...
[사설] '글로벌 호구' 된 실업급여…언제까지 방치할 텐가 2024-10-07 17:39:08
수밖에 없는 격차다. 일본 국적자의 수령액 비율도 99%가 넘는다. 한국의 실업급여가 ‘글로벌 호구’가 된 셈이다. 국내 근로자 중 5년간 실업급여를 3회 이상 수급한 사람도 지난해 11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였다. 우리나라 실업급여 하한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다. 세후로 따지면 최저임금보다 높다....
다시 만난 노사정 대표…회의 격월 정례화로 사회적 대화 '속도' 2024-10-04 15:03:03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대화가 돼야 한다"며 임금 체계를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근로시간 운용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노사문화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점거 금지, 대체근로 허용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장관은 "노동시장 활...
독일 총리 "통일 34년…여전히 미완성" 2024-10-04 05:06:44
마누엘라 슈베지히 총리는 임금과 대기업 수 격차를 거론하며 "우리는 평등한 생활 조건을 위해 먼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통일기념일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펴낸 연례 보고서에서 올해 6월 기준 연방정부 기관장 가운데 동베를린을 포함한 동독 출신은 3.3%에 그치는...
'마초사회' 멕시코 남녀 임금격차 없앤다…헌법 명문화 추진 2024-10-04 02:05:48
'마초사회' 멕시코 남녀 임금격차 없앤다…헌법 명문화 추진 대통령 "급여 차별도 마초주의에 뿌리"…내년 최저임금 12% 인상 계획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헌정사상 첫 여성 국가수반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헌법에 명문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셰인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