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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 응원은 보약" 한국 대회서 상승세 만드는 해외파 선수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6-10 16:36:22
샷 하나하나에 열광하고 응원을 보냈다. 임성재는 “한국 팬들의 응원에 정말 힘이 난다”며 “미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후 임성재는 PGA투어에서 ‘톱10’에 세 번 오르며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PGA 챔피언스 투어를 뛰고 있는 최경주(54)는 지난달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올해 상금으로만 '331억'…셰플러, 시즌 5승 달성 2024-06-10 13:35:44
“셰플러가 운이 좋아서 우승하는 게 아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일관성이 있고 매일 더 나아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43위(9오버파)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6)가 공동 8위(1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김시우(29)가 공동 15위(2오버파), 안병훈(33)이 공동...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임성재, 46위 김시우가 태극마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우승은 로버트 매킨타이어(28·스코틀랜드·16언더파 264타)에게 돌아갔다.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주로 뛰다가 올해부터 PGA투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아버지 더기 매킨타이어에게 백을 맡겼다. 더기는 스코틀랜드 오반의 한...
김주형, 캐나다서 시즌 첫 톱10 '반등 예고' 2024-06-03 16:03:19
현재 한국은 22위 김주형, 26위 안병훈, 32위 임성재, 46위 김시우가 태극마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우승은 로버트 매킨타이어(28·스코틀랜드·16언더파 264타)에게 돌아갔다.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올해부터 PGA투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매킨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아버지 더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데도 무승…이정환 '매치킹' 향해 2연승 순항 2024-05-30 16:38:53
자랑하는 임성재(26)와 마지막 홀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다. 최근엔 상승세도 다소 꺾인 모습이다.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에서 끝난 SK텔레콤오픈에서는 시즌 첫 커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지난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0위에 그쳤다. 매치플레이에 강점을 보여온 이정환은 한승훈과의...
250위가 1위 꺾었다…라일리, 셰플러와 두번째 맞대결서 설욕 2024-05-27 19:02:53
아마추어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인연이 있다. 당시 승자는 3홀 차 승리를 거둔 셰플러였다. 셰플러는 “라운드 초반 기대했던 것만큼 압박을 가할 수 없었고, 라일리는 온종일 순항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임성재(26)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잃었지만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공동...
1위 '셰플러' 막았다…세계랭킹 250위의 반란 2024-05-27 10:23:00
라일리는 하루 종일 순항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임성재(26)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잃었지만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공동 9위(4언더파)에 올랐다. 올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이다. 김주형은 공동 24위(1언더파), 이경훈은 공동 32위(이븐파)로 대회를 마쳤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이글·이글' 매킬로이 대역전…첫승 거둔 필드서 통산 26승 2024-05-13 18:53:46
공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환상적인 이글을 만들어냈다. 경기를 마친 뒤 경쟁자 쇼플리가 “알잖아요, 그는 매킬로이예요”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을 정도다. 한국 선수는 안병훈과 임성재가 톱5에 들며 선전했다. 안병훈은 이날 하루 5타를 줄이며 단독 3위(합계 9언더파 275타)로 경기를 마쳤고, 임성재는 2타를...
'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2014년 디오픈,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두차례 우승한 코스다. 그는 "이제 내가 (필드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알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 선수들은 안병훈과 임성재가 톱5에 들며 선전을 펼쳤다. 안병훈은 이날 하루 5타를 줄이며 단독 3위(합계 9언더파 275타)로 경기를 마쳤고, 임성재는 2타를 잃었지만 올...
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일주일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임성재는 올 시즌 초반 날선 샷감을 회복해 돌아왔다. 이날 드라이버를 친 14개 홀 가운데 단 1개 홀을 제외하고 모두 페어웨이를 지켰다. 그린 적중률도 72.22%로 참가 선수 가운데 6번째로 높았다. 가장 반가운 것은 퍼팅감각의 회복이다. 이날 경기에서 퍼터를 단 26회 잡으며 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