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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 15차 임단협 본교섭 결렬 선언…17일 파업 강행하나 2023-10-15 16:14:28
▲ 잔업 해소 및 중식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7차안을 제시했다. 또 고용 안정성을 위해 오토랜드 화성에 2028년 양산 목표로 두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공장을 신설하겠다는 추가 제안도 내놨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아 노사는 이번 임단협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고용세습' 조항 삭제와 관련해...
日공무원 급여 29년만에 최대폭 인상 검토…"초봉은 은행 수준" 2023-08-08 10:07:01
물가 상승을 고려한 6월 실질임금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명목임금은 18개월 연속으로 증가했으나, 고물가로 인해 실질임금 감소세가 이어졌다. 감소 폭도 5월의 0.9%보다 컸다. 기본급에 잔업 수당 등을 합친 1인당 명목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2.3% 오른 46만2천40엔(약 423만원)이었다....
"민주노총, 시급 60원이 하찮나"…노동계서도 비판 목소리 2023-07-20 13:53:01
조합원 다수에게 시급 60원은 하찮을지 몰라도, 잔업 특근으로 적은 임금을 보충하는 다수의 최저임금 노동자에게 시급 60원은 단순한 60원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1만원 미만에 합의할 수 없다는 명분, 그렇게 합의하면 내부에서 욕먹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9920원을 걷어차고 9860원으로 결정되도록 만든 꼴인데...
[특파원 칼럼] '이토추의 기적' 한국서도 일어나길 2023-07-17 17:54:20
8시 이후의 잔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오전 5~8시 업무를 심야근무로 취급해 추가 근무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토추 여성 사원들은 거의 매일 정시에 퇴근하는 대신 다음날 오전 5시에 일어나 자녀가 일어나는 시간까지 전날 남은 일을 처리하고 당일 스케줄을 정리한다. 아이가 깨면 먹이고 씻겨서 어린이집에 맡긴...
일본, 육아 중 단축 또는 재택근무 선택제 도입 검토 2023-06-13 08:57:56
등 잔업 면제 기간도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로 확대하고 아프거나 다친 아이를 돌보는 간호 휴가 확대 내용도 포함했다. 현재는 3세 미만의 자녀를 둔 직원이 신청하면 원칙적으로 하루 6시간 단축 근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3세 이후 자녀를 둔 경우 단시간 근무뿐 아니라 유연한 근무 방식으로 일하는 요구가...
[고려인 피란 1년] ④ "전쟁 끝나도 한국 오래 살고 싶어…문제는 일자리" 2023-05-27 08:00:07
잔업 많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주된 취업 분야가 저임금의 제조업인 데다가, 고용 형태도 일용직인 경우가 많은 탓에 홀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선 월급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김 소장은 "우리 사회에 고려인 동포가 안착하기 위해 필수 요소는 '일자리'라며 "고국에서 농사를 삼모작까지 지을...
[차장 칼럼] 호황에도 웃지 못하는 조선사 2023-05-11 18:00:30
입사하면 3500만원가량의 연봉을 받는다. 잔업과 특근, 야근비를 포함한다. 편의점에서 일해도 주휴수당을 고려하면 임금이 시간당 1만원을 넘는 현실에서 더 힘든 일을 자청하긴 힘들다. 인력난에 추가 수주도 못해그러는 사이 한국에서 조선 기술을 가진 젊은 인력은 사라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40세 미만 근로자는...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청년들 몰리는 회사 '반전 비결'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4-14 07:08:10
목표치를 2012년 처음 제시했다. 오수, 대기오염 물질, 온실가스 배출량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물과 폐기물의 재활용 목표치도 2012년부터 제시해서 실천하고 있다.유급휴가 사용일(평균 11일), 육아휴직 사용률(100%), 평균 잔업시간(11.94시간)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정보도 상세하게 공개한다. 히로시마=정영효...
[천자칼럼] 강요된 '투잡'의 비애 2023-03-23 18:10:17
자동차 부품업체의 50대 A부장은 야근과 잔업수당이 끊기면서 월급이 크게 줄자 학비 마련을 위해 급기야 주말마다 양파농장, 마늘농장에서 작물 상·하차 부업을 한다. 조선소 용접공 B씨 부부는 야간 대리운전에 나섰다. 역시 자녀 교육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B씨는 아내를 데려다주는 픽업 기사 역할을 하고,...
툭하면 "다른 공장 가겠다"…외국인 근로자 협박·태업에 中企 한숨 2023-03-21 18:20:47
돼 퇴사했다. 잔업 수당을 더 벌기 위해 주 52시간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이동하거나 불법체류자로 전환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중소기업들은 일손은 부족한데 납기를 맞춰야 하다 보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휘둘리기 일쑤다. 중소기업의 부족 인력은 56만 명에 달한다. 통상 중소기업은 정부에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