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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기술 뺏기면 끝장"…신한카드 상대로 '골리앗 싸움' 시작한 기업 2024-10-14 19:31:17
특허 출원을 받은 ‘금융거래방법과 금융거래시스템’ 서비스(계좌 잔고 없이 신용카드로 개인 간 송금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와 유사한 구조인 ‘마이송금 서비스’가 문제가 됐다. 2022년 2심 특허법원이 팍스모네의 손을 들어줬지만, 신한카드는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오동운 공수처장 "金여사 명품백 압수 검토" 2024-10-14 17:59:32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함께 알선수재죄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는 공무원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했을 때 적용되는 조항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협력사 '기술 탈취' 혐의…檢, 신한카드 수사 착수 2024-10-14 17:59:17
신한카드가 자사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다른 업체와 함께 만든 뒤 자체 쇼핑몰을 통해 제공해왔다는 주장이다. 신한카드는 해당 소스코드의 소유권이 자사에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앞서 신한카드는 핀테크업체 팍스모네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논란을 빚었다. 장서우/서형교 기자 suwu@hankyung.com
기업·투자자 위한 실용법률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 탄생 2024-10-13 17:34:36
‘승소의 전략’으로 기업 소송 승리의 비결을, ‘로앤피플’로 주요 판결을 내린 판사부터 주목받는 사건을 수사한 검사, 로펌·학계 인물들의 면모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법률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과 투자자의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허란/장서우/민경진/권용훈 기자 why@hankyung.com...
'재판관 3명 공석' 초읽기…'헌재 마비' 결국 현실로 2024-10-11 17:43:53
국민 후생과 직결된 사건이 대다수다. 지성우 한국헌법학회장은 “의원내각제가 아니라 대통령제를 채택한 국가의 헌법기관은 대통령의 국가 유지·운영이 원활하도록 짜여야 한다”며 “다수당 뜻대로 하겠다는 건 상호 관용과 타협이라는 민주주의 정신을 깨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민주당 10명·국민의힘 4명…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2024-10-11 17:27:47
1년 이내에 끝내라고 전국 법원에 권고했다. 정치권에서는 기소된 의원 지역구를 중심으로 22대 총선 낙선자들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여권 한 관계자는 “3심 판결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만큼 언제든 재·보궐선거에 나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인사가 많다”고 전했다. 장서우/설지연 기자 suwu@hankyung.com
공수처 제2기 감찰위원장에 최상열 클라스한결 변호사 2024-10-10 11:00:01
올해 1월 정년 퇴임 후 5월 클라스한결에 합류했다. 최 변호사는 “공수처가 청렴하고 공직 기강이 확립된 최고 수사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감찰위가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진욱 전 공수처장 시절 감찰위원장은 안영률 법률사무소 엘프스 변호사(11기)였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난민 자격'받고 살인·마약…범죄자 못 쫓아내는 낡은법 2024-10-09 18:11:07
변호사는 “객관적 판단을 담보할 법적 근거가 미비해 포괄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국가안보·공공질서 위해는 난민 협약에도 명시된 보호 제외 사유로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에서도 관련 규정이 마련되는 추세인 만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AI대륙아주' 서비스 결국 중단 2024-10-08 18:05:48
깃발법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서비스 개발과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넥서스AI의 이재원 대표는 “국민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위법이라는 이유로 접어야 한다면 법을 고치면 될 것”이라며 “법률 시장에서 제2, 제3의 넥서스AI가 나와야 산업 경쟁력이 담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300억 비자금' 메모 공개…노소영에 자충수 되나 2024-10-07 18:18:30
‘안방 비자금’ 실체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이 사건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범죄수익환수부는 정식 수사 여부 검토에 들어갔다. 한 상속 전문 변호사는 “검찰 수사 상황에 따라 상고심 판단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