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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의 한반도는 지금)북한의 군부 실세 김영철에 주목해야 할 이유 2018-12-12 16:57:00
10년이 안됐다. 고모부이자 친중파의 수장인 장성택을 숙청하고, 이복형을 암살하는 등 초기 권력 누수 현상을 극복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김정은은 자신의 권력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중일 것이다. 이 과정의 핵심이 군부고, 김영철은 군부를 대표하는 권력 실세다.김영철이 남북 및 미·북 협상에서 끝까지 주도권을...
美인권제재 北3인방은 김정은 체제 유지 주축…北, 반발할까 2018-12-11 11:05:50
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 등 권력 장악에 걸림돌이 되는 인물들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권력승계를 이룰 수 있었던 데는 조직지도부의 막강한 장악 및 통제기능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힘 때문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집권 내내 조직지도부장을 겸임했고, 김정은 체제에서도 사실상 김정은 위원장이 겸임하는 형태로...
北, 부정부패와 '전쟁' 선언…노동신문 밝혀 2018-12-10 11:47:28
세도와 비리에 대한 일반 주민들의 불만 심리를 이용해 간부들을 처벌하고 민심을 다독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의 이날 사설은 2013년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처형된 지 5년이 되는 12일을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북한은 장성택 처형의 이유로 경제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北김정은, 2주만에 공개활동…동해안 어업기지 시찰(종합) 2018-12-01 14:33:09
말했다. 이곳은 2013년 장성택 처형(12.12) 직후 사흘 만에 김 위원장이 찾았던 첫 수산사업소다. 장성택 숙청의 발단이 군부와의 어업권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이런 내막을 담은 발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월8일수산사업소에 가서는 "(원래) 해마다 3천t의 물고기를 잡아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北김정은, 2주만에 공개활동…동해안 어업기지 시찰 2018-12-01 09:43:12
말했다. 이곳은 2013년 장성택 처형(12.12) 직후 사흘 만에 김 위원장이 찾았던 첫 수산사업소다. 장성택 숙청의 발단이 군부와의 어업권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이런 내막을 담은 발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월8일수산사업소에 가서는 "(원래) 해마다 3천t의 물고기를 잡아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北 문경덕 평북도 당위원장, 김정은 시찰 잇단 불참 눈길 2018-11-19 11:02:22
= 장성택의 최측근으로 숙청됐다가 지난 4월 복권된 문경덕(61) 평안북도 당위원장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잇따른 도내 현지 시찰에 나타나지 않아 눈길을 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조선중앙통신 보도 날짜) 평북도의 당·행정 및 설계기관의 책임일꾼들과 함께 신의주시 건설 총계획을 검토하고 '신의주시...
재미 북한전문가 박한식 교수 "북한 체면 살려줘야" 2018-11-12 12:55:51
"장성택 처형은 북한이 철저하게 단체주의사회인데 반해 장성택은 사유재산을 챙기고 남쪽 사람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등 개인주의적 성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박 교수는 "남북 간 이질적인 면을 잘 알아야 하고 서로를 배격해서는 안 된다"며 "배격하면 평화도 통일도 없게 된다"고 했다. 박 교수는...
양지에 오른 北권력 중추 노동당 조직지도부…김정은 공개보좌 2018-10-11 16:31:34
책임연구위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장성택의 권력 남용 속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장악할 수 있었던 데는 최고지도자의 유일영도체제에 충실한 조직지도부의 기능 때문"이라며 "이 같은 역할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h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
[평양정상회담] 김정은, 백두산 방문 제의 '또 파격' 2018-09-19 16:10:31
찾은 것은 2013년 11월 말인데, 곧이어 12월 초 고모부인 장성택에 대한 숙청 작업이 이뤄졌다.김정일 위원장 사망 후 '3년 탈상'을 앞둔 2014년 11월 말에도 김 위원장은 백두산 천지까지 직접 올랐고 2015년 1월 1일 신년사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내보이며 정상회담 개최 용의까지 피력했다. 지난해 12월...
말 잘 안듣는 '혈맹' 北… 中, '방조'와 '관여' 30년 2018-09-13 17:20:51
장성택이 숙청되면서 북·중 관계는 급속히 냉각됐다. 김정은이 올해에만 세 차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얼어붙었던 관계가 급속도로 녹고 있다.이런 이유로 서방의 전문가들은 북·중 관계를 “상호 삐걱거리는, 내키지 않는 구걸관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윤대엽 대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