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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골프 역사 담긴 명문코스…"쭉 뻗은 페어웨이 장타본능 깨워" 2023-10-11 19:10:18
‘직선거리’는 390m 정도”라고 했다. 장타자의 경우 ‘2온’을 노릴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완벽한 티샷이 필요하다.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막고 있는 소나무 때문이다. 페어웨이 우측에 공을 떨궈야 한다. 그래야 그린이 보인다. 왼쪽으로 공을 떨어뜨리면 십중팔구 러프에서 우드를 잡아야 한다. 말한...
총상금 12억…'메이저급' 상상인·한경TV 오픈 열린다 2023-10-11 17:44:21
많은 우드코스와 달리 일(ㅡ)자로 쭉 뻗은 홀이 많아 장타자들의 ‘비거리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2023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KLPGA투어에서 이번 대회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올 시즌 남은 네 개 대회 가운데 이번 대회에 걸린 상금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우승상금은 2억1600만원, 준우승 상금도...
부산 골퍼들의 '비밀 정원'…금잔디 밟을 수 있는 국내 유일 골프장 2023-10-05 19:42:41
많은 장타자들이 산자락을 넘겨 ‘원 온’을 노린다고 한다. 김 지배인은 “원 온은 거의 못 봤고, 이글은 더더욱 못 봤다”고 했다. 세컨드 샷 지점에 도착하니, 무슨 얘기인지 알 것 같았다. 그린까지 죽 이어지는 오르막, 두 개의 그린 사이 자리잡은 소나무 탓에 설령 티샷이 산자락을 넘겨도 그린 공략은 쉽지 않다....
'장타 소녀' 방신실, 2승 정조준 2023-09-22 18:25:43
대표 장타자’ 방신실(19·사진)이 해외 선수들 앞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장타를 앞세워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방신실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2위로...
총상금 12억 '메이저급' 대회…초대 챔피언 누가 될까? 2023-09-19 16:04:55
달리 일(ㅡ)자로 쭉쭉 뻗은 홀이 많아 장타자들의 ‘비거리 전쟁’이 펼쳐진 전망이다. 레이크우드CC는 서울 전역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 덕분에 대회마다 구름 관중이 운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동에선 30분 안팎, 강남·강서 지역에서도 40~5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디섐보 등 PGA 선수가 쓰는 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 2023-09-19 15:57:15
평가다. 대표적인 선수가 ‘괴력의 장타자’로 잘 알려진 미국 골프 선수 브라이슨 디섐보다. 끊임 없는 스윙 연구로 ‘필드 위 과학자’라고 불리는 디섐보는 플라이트스코프와 공식 후원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플라이트스코프를 즐겨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섐보가 플라이트스코프를 선호하는 배경으로는 이 회사가...
KLPGA 우승 노리는 LPGA 신인왕 티띠꾼 2023-08-24 18:33:08
KLPGA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19)과 ‘원조 장타 여왕’ 김아림(28)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김아림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3오버파에 그친 방신실을 압도했다. 비거리도 한 수 위였다. 둘의 최고 드라이브 비거리가 나온 14번홀에서 김아림은 283.5야드를 때려 276야드를 보낸 방신실을 따돌렸다. 지난 5월...
'장타' 매킬로이-'정교함' 하먼, PO 2차전 공동선두…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2023-08-18 17:16:30
장타자'와 정교함과 정확도를 갖춘 '교타자'의 대결, 마지막에는 누가 웃을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표 장타자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와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브라이언 하먼(36·미국)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정반대의 강점을...
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최고 장타자인 그도 페어웨이 왼쪽으로 안전하게 3온을 노렸다. 호수에 그린만 덩그러니 떠 있는 아일랜드홀 12번홀(파3)은 성문안CC의 또 다른 얼굴이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소그래스TPC에서 수많은 골퍼를 울리는 17번홀과 닮은꼴로, 실제 그린 크기에 비해 훨씬 작아 보이는 착시를 이용해...
디섐보, '꿈의 58타'로 LIV 첫 승…"인생 최고의 순간" 2023-08-07 18:58:56
꿈의 스코어가 LIV 골프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 디섐보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있는 화이트설퍼스프링스 올드화이트앳그린브라이어(파70·7152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시리즈 10차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1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58타를 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