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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누른 美공화 상원 1인자…최근 '트럼프 공조'로 전환 2024-11-14 05:10:31
상원대표단 일원으로 방한…尹대통령·재계 회장 등 만나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 의회 상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공화당의 새 상원 원내대표로 13일(현지시간) 선출된 존 튠(63·사우스다코타) 의원은 상·하원에서 28년간 활동해온 베테랑 정치인이다.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3선 연방 하원의원을...
트럼프發 경영환경 빨간불…대기업 연말 인사 빨라진다 2024-11-13 18:14:26
셈이다. 재계에선 현대차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만큼 인사 교체 대상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에 피해를 입혔거나 수익성이 악화한 건설 계열사 CEO들이 교체된다. 최근 노조 파업으로 모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 차질을 부른 현대트랜시스는 여수동 사장이 물러나고...
代이은 민간 외교관…조현상 "한국 기업 위상 높일 것" 2024-11-13 18:09:28
한미재계회의 등 여러 경제협력체의 수장을 맡아 민간 경제외교에 힘을 쏟은 조 명예회장의 뒤를 잇는 셈이다. ABAC 한국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는 페루 리마에서 열린 ABAC 4차 회의 후 조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2025 ABAC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국과 지역 기업인자문위원 등...
[데스크 칼럼] 전쟁을 끝낼 '거래의 기술' 2024-11-13 17:51:04
1988년 한국경제신문에 ‘아메리카의 꿈, 재계의 새 우상’이라는 한 인물의 저서가 광고로 소개됐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이었다. 이 광고에서 ‘미국의 대통령감으로 지목받는다’고 언급된 트럼프는 결국 2016년 45대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됐고, 올해 47대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트럼프는...
"중국, 트럼프 매파 외교·안보 진용에 '최악은 면했다' 안도" 2024-11-13 15:52:33
미국 외교·안보 강경파에 맞서기 위해 재계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차기 정부 실세로 거론되다 정부혁신부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의 절반을 중국에서 생산하는 만큼, 머스크와 중국 정부의...
"조금만 더 버텨주지" 탄식…증권맨들 첫사랑 '미스리' 떠난다 [돈앤톡] 2024-11-13 09:56:26
재계·연예계 각종 지라시를 주고받기 시작했거든요. 지금은 카카오톡·텔레그램 등에서 사설 정보지, '받은글'을 붙여 책임소지를 불분명하게 한 가십성 정보들을 수많은 사람이 받아볼 수 있지만, 20여 년 전만 해도 소수의 증권가 사람들만 미스리를 통해 받았습니다. 메신저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짤막한...
[정종태 칼럼] '프레지덴셜하다'는 이재명 2024-11-12 17:22:00
챙긴다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기업을 포용하고 있다는 친(親)기업 이미지도 연출 중이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요즘 그를 두고 ‘프레지덴셜하다’(대통령 같아 보인다)는 수식어를 자주 붙인다.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된 표현이다. 이 대표의 지지율도 덩달아...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노동의 '경영 참여'라는 환상 2024-11-12 17:13:01
한국에서 진보를 표방하는 이들, 특히 노동운동 진영의 독일을 향한 구애는 꽤 뿌리가 깊다. 카를 마르크스의 모국인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폐허 속에서 유럽 제1의 제조 국가로 우뚝 섰다. 그 과정에서 독일 사회민주당(SPD)은 ‘신식민지 종속국가’의 반골들에게 명확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자본주의의...
한국 대기업엔 왜 이렇게 회장이 많을까[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4-11-12 09:56:06
있으면 그 자녀가 회장 타이틀을 달지 않는다는 게 재계의 ‘불문율’ 같은 것이었는데요. 당시 창업주인 신격호 회장이 생존해 있었고 심지어 경영활동까지 하는데도 이례적으로 아들 신동빈 회장이 회장 취임을 합니다. 신동빈 회장 나이가 60을 바라보는데, 부회장으로 남아 있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거든요....
고려아연 분쟁에 석포제련소는 조업정지…흔들리는 재계 32위 영풍그룹 2024-11-11 18:03:21
재계 32위 영풍그룹이 바람 잘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비철금속 세계 1위이자 그룹내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분쟁을 이어가는 와중에 핵심 사업소인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로 2개월 조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11일 법조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