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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폐암'도 중입자치료 시작…하반기 두경부암까지 확대 2024-06-25 17:39:40
보였다. 국소제어율은 치료받은 부위에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확률로 특정 부위(국소, 局所)를 타깃하는 중입자치료에 있어 치료 성적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아울러 방사선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방사선폐렴'의 발생률도 중입자치료에서는 3% 이하에 불과하다. 기존 방사선치료에서는 최대...
"전립선·췌장·간 이어 폐암도 국내 중입자 치료시대 열렸다" 2024-06-25 17:05:31
폐암 중입자 치료 성적이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QST)에 따르면 3㎝ 이하 초기 종양의 3년 국소제어율은 95% 이상이다. 이보다 큰 종양은 80~90%의 국소제어율을 기록했다. 국소제어율은 치료 부위에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비율이다. 중입자치료를 받은 환자는 폐암 방사선 치료...
의사 집단행동, 중증환자에 더 가혹…"피해 82%가 상급병원" 2024-06-25 07:16:29
더욱 가혹할 수 있다"며 "환자단체들은 암 환자의 경우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하면 재발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정부와 의료계를 모두 불러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더는 못 참겠다"…의사 휴진에 분노한 환자들 1000명 거리로 2024-06-21 13:50:33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주최 측이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면서 적어낸 예상 참여 인원은 1000명이다. 환자단체 회원들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혹은 보호자인 만큼 이렇게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환자단체들에 따르면 1000명 규모가...
분노한 환자들 거리로…내달 1,000명 모인다 2024-06-21 12:10:18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주최 측이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면서 적어낸 예상 참여 인원은 1천명이다. 회원들이 질병을 짊어지고 있는 환자나 그 보호자인 만큼 환자단체가 이렇게 대규모로 집회를 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환자단체들에 따르면...
한화손보,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4-06-21 10:59:04
한화손해보험은 자사가 개발한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차병원과 협업해 기획한 이 특약은 유방암 환자의 유전자를 활용해 맞춤 치료와 재발 여부 예측을 위한 검사비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암 환자가 검사를...
삼성서울병원, 국내 최초 '재발성 두경부암 환자' 전문 클리닉 열어 2024-06-20 14:18:00
부분에 생기는 암이라, 치료 후 합병증이 얼마나 생기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는 편이다. 하지만 다른 부위 암과 비교해 두경부암은 상대적으로 완치율이 낮고, 합병증 발생율이 높다(재발 두경부암 기준 치료 성공률 50% 미만)고 알려졌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두경부암센터는 재발한 두경부암 환자의 치료...
"건강 유지하면 보험료 할인"…흥국화재, 종합보험 선봬 2024-06-13 09:54:19
지급한다. 또 ‘신(新) 재진단암 진단비 담보’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을 포함해 암이 다시 발생한 경우 최대 5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만 15~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80~100세까지다.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손해뿐만 아니라 소송 관련 법률비용,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까지 보장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차세대 면역항암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2024-06-11 13:59:31
허가를 받은 육종은 암세포들이 지방, 근육, 신경, 섬유상 조직, 혈관 등 연부조직에서 형성되는 종양으로 성인 악성 종양의 약 1%를 차지한다. 특히 전체 환자의 40~60%는 종양 제거 후 국소 재발 또는 전신 전이를 보이게 되는데,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의료적 수요 충족이 시급한 실정이다....
"암 교육 따로 받은 환자, 사망 위험 27% 감소" 2024-06-10 13:23:26
김희철·신정경 교수(대장항문외과), 조주희 암교육센터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팀이 미국외과학회지(Annals of Surgery)에 발표한 연구에서도 디스트레스 정도가 큰 대장암 환자는 재발·사망 위험이 최대 84% 높았다. 조주희 교수는 "암을 치료하기에 앞서 적절한 교육과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환자들의...